[통신섹터] 매력적인 이동통신 회사들을 사라...굿모닝신한증권 ● 이동통신 시장의 수익성 개선 전망 돋보이는 시기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지난 2~3년간 관련 업체들의 실적 및 주가 움직임을 억눌러왔던 정부의 정책적 규제가 서서히 완화되어 가는 한편,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업계 전반적인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선통신 시장은 파워콤이라는 강력한 신규 사업자 진출로 심화되는 시장내 경쟁상황과 높아지고 있는 정부 규제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고려하여 국내 통신 섹터중 이동통신 업체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선 통신업체들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 2005년 하반기, 2006년 통신 섹터 최고 화두-HSDPA, Wi-Bro, DMB, 파워콤 시장진출 2005년 하반기 및 2006년 이동통신시장을 이끌 주요 이슈로는 3.5G(HSDPA) 및 DBM와 같이 대부분 업계 전반적인 ARPU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슈들이 대부분이다. 유선통신시장은 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 소매시장 진출, 광랜 시장 확대, VoIP 등, 시장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이슈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Wi-Bro 서비스는 킬러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유선 및 이동통신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통신주 Top Pick: SK텔레콤, KTF 위에서 언급한 통신업계의 현황을 고려하여 SK텔레콤(매수, 적정주가 222,000원)과 KTF(매수, 적정주가 29,100원)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SK텔레콤은 3~4G로의 네트웍 진화에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다 비대칭 규제 완화로 인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고 있어 ARPU의 증가와 이로 인한 수익 호조가 기대되고, KTF는 1) HSDPA와 Wi-Bro 등의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ARPU와 가입자당 EV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2) 점진적으로 주주가치가 개선(배당률 50%, 배당수익률 5.3%)되고 있는 점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