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더 오른다' 1050 '신중하라' ‥ "저평가" vs "과열" 팽팽 - 낙관론자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강력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지수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나, 삼성 - 신중론자들은 종합주가지수가 1050선을 돌파하면 주식비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한국, 굿모닝 * 외국인 IT수출株 "너무 좋다" - 이달 들어서는 12일까지 8거래일 만에 1조 855억원어치를 순매수...올 들어 월별 기준으로 두 번째로 많은 규모 - 외국인은 한국 주요 기업이 2분기에 실적 바닥을 찍고 하반기에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을 확신하면서 한국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 미수금 1조2천억 ‥ 3개월만의 최고 - 주가 움직임이 탄탄하기 때문에 아직 대규모 매물 출회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상황 * 장외기업도 주식투자 가세 ‥ 상장사 지분 5%이상 취득 - 이들 기업이 사들이는 종목은 시장을 움직이는 대형주가 아니라 시가총액이 적은 중소형주가 대부분 - 금감원 공시 등으로 미뤄볼 때 다른 뜻이 있다기보다 여유자금을 굴리는 차원에서 주식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해석 * [최근 급등업종 전망 엇갈려] 제약주 추가상승 기대...도시가스주 다 올랐다 - 제약주에 대해서는 '업황 전망이 밝다'며 상승세 지속을 점치는 증권사들이 적지 않은 반면 도시가스와 중소형 음식료주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 - 제약업종지수는 최근 1년 새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도 70% 이상 더 올랐지만 인구 고령화 추세와 신약 개발 효과,제너릭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 * ITㆍ금융ㆍ車 '뉴 트로이카' 뜬다 - 원화 환율 안정과 내수 회복이라는 2개의 바퀴가 증시 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 - 건설 제약 등 중소형주에 집중됐던 신고가 종목도 최근 신트로이카주로 대거 물갈이하는 모습 - 외국인 매수세마저 신트로이카에 쏠리고 있어 당분간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주도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 * 항공주 이틀째 날았다 ‥ 유가하락·성수기 진입 호재 - 항공주 최대 성수기인 3분기가 시작된 데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는 소식이 가세한 결과 * 포스코(005490) ; 자사주 매입說 ‥ 13일 이사회서 결정할듯 - 포스코가 자사주 35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이를 기초로 해외 DR을 발행해 일본 도쿄증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 유포 - 포스코 관계자는 "캐나다 이사회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의할지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힘 * 고려개발 2분기 영업익 147% 증가 -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80% 늘어난 147억원을,매출액은 53% 증가한 1912억원을 기록 - 2분기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이 늘면서 이익 규모가 급증 -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 지속 * 네오위즈(042420) ; "자사주 20만주 매입 계획" - 자사주 20만주(50억원어치)를 장내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힘...매입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16일까지 - 회사측은 "회사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주가치 극대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2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이라는 지적도 제기 * 태평양(002790) ; 매출증가 기대 30만원대 도전 -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화장품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태평양이 최근 전국에 개설 중인 화장품 전문점 '휴플레이스'가 자리를 잡고 있어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분석 * 중앙바이오텍(015170) ; 줄기세포 사업 진출 - 사업목적에 줄기세포 치료제 및 DNA칩 개발사업을 추가하고 대표에 문경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일본 화학회사인 젠요 경영진이 미라셀 증자에 24억원을 투자,미라셀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힘 * 한전(015760) ; 유가 내려 '반색' - 주가 반등은 최근 한전 실적에 영향을 주는 환율과 유가가 상승세를 멈췄기 때문 - 증권 전문가들은 유가나 환율 변동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 - 아직 실적에 타격을 줄 만한 상황도 아닌데다 한전의 투자포인트가 배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민감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 * 강원랜드(035250) ; '골프장 효과' 크네 ‥ 52주 신고가 경신 - 19일 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인데 시범 라운딩이 인기를 끌면서 예약이 급증 - '메인바카라'라는 게임의 베팅 규정을 1인당 한도에서 테이블당 한도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 경우 고액 베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CJ CGV(079160) ; 주가 바닥찍었나 - 2분기 국내 전체 영화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했으나 CJ CGV 관람객 수는 오히려 23% 증가 - 그럼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멀티플렉스 사업자들의 공격적인 극장 확장으로 인한 좌석 판매율 감소 탓으로 풀이 * 신세계(004170) ; 상반기 매출 3조4천353억원 추정 -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602억, 507억원으로 각각 12.2%, 11.1% 증가 - 매출 증가세가 한자리 수로 주춤했지만 판촉비 등 경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비교적 높은 성장세 지속 * CNH캐피탈(023460) ; 자사주 132만7천주 매입 -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132만7천주를 장내에서 매입키로 했다고 밝힘 - 취득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11일까지 * 삼우이엠씨(026250) ; 대주주 지분매도로 급락 - 일단 이날 주가 급락 원인은 최대주주의 매각 소식에 따른 수급에 대한 염려 때문인 것으로 분석 - 삼우이엠씨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정규수 회장이 회사 주식 100만주(6.75%)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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