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6/24) - DJIA : 10,297.84 (-123.60/-1.19%) - NASDAQ : 2,053.27 (-17.39/-0.84%) - S&P 500 : 1,191.57 (-9.16/-0.76%) - 양대지수 이틀째 동반 급락 - 유가 상승과 함께 경제지표도 부진 - 유가 상승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는 장막판 미국 농무부가 광우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는 샘플이 있 었다고 공식 발표로 인해 더욱 냉각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42센트 오른 배럴당 59.84달러를 기록 - 5월 내구재 주문은 5.5% 증가, 예상치 1.5%를 웃돌았으나, 교통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2% 감소 - 5월 신규 주택판매는 예상치 132만채를 하회하는 130만채로 2.1% 증가 - 4월 주택판매 실적은 당초 131만5000채에서 127만채로 하향 조정 - 알코아는 전날 장마감후 비용절감을 위해 내년까지 65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고, 실적에 대한 우려까지 겹 치면서 2.68% 하락 - IBM도 미국과 유럽에서 1만3000명을 감원하는 대신, 인도에서 1만4000명을 고용하겠다고 발표, 1.86% 하락 -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그레고리 마페이는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에 한때 1% 이상 올랐으나, 0.08% 하락 반전 - 시티그룹은 레그매손과 37억달러 규모의 자산 스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시티는 0.15%, 레그매손은 15.31% 상승 - US스틸과 스틸다이나믹스는 모건스탠리가 수입철강제의 증가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해 US스틸은 1.96%, 스틸다이나믹스는 2.24% 하락. - 유가 상승에 민감히 반응하는 중장비 제조업체인 카터필러는 1.64% 하락 - 원가에서 유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항공주도 약세 - 델타 에어라인은 유가 상승 소식에 4% 가까이 하락했고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즈도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 다가 강보합세로 마감 - 유가상승은 가계 예산의 상당액을 자동차용 휘발유 구입에 쓰는 저소득 쇼핑객에 타격을 가하고 그만큼 저소 득층은 할인점에서의 씀씀이를 줄이게 되어 있어 월마트는 0.51% 하락, 미국 2위의 할인 소매 체인점 타켓은 2% 가까이 하락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최근 2년 이래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해 0.25% 하락하며 반도체 분야 종목의 주가하락을 유발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가까이 하락 - 전자제품 주문자 제조업체 솔렉트론은 네트워크 시장과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로 판매가 줄어들 었다고 발표해 4% 하락 - 솔렉트론의 주 고객인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는 0.48%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