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중소형부품주 하반기 베스트 3...대우증권 : 2005년 하반기, 신차 관련 수혜주, 해외 현지생산 수혜주를 노려라. ● 2005년 하반기, 자동차부품산업 두 가지 성장 방향, 모듈화 수혜주, 해외 현지생산 관련 수혜 2005년 하반기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방향은 크게 2가지이다. 첫째는 모듈화 관련 수혜주이다. 현대차의 경우, 쏘나타와 그랜져의 신차출시에 이어 3분기에는 싼타페와 베르나 신차가 출시된다. 물론 이 신차들은 모두 부품이 모듈화 된 차들이다. 현대모비스, 평화정공, 에코플라스틱, 유성기업, 카스코 등의 실적 호전세는 하반기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 현지생산 관련 수혜업체, 성장성 커질 전망 자동차산업에 2005년 하반기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해외현지생산의 확대이다. 현대차의 경우, 알라바마공장이 성공적으로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설비가 2배로 확대되고 승용차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에 동반 진출한 부품업체들은 장기적으로 현대차가 일정부분의 성장성은 담보해준 것으로 판단한다.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모듈을 관장하고있는 현대모비스와 평화산업, 한라공조, 평화정공, 성우하이텍, 세종공업, S.L., 화승알앤에이 등이 성장성이 기대된다. ● 성장성, 배당, 주가대비 지표 등 계량적 평가, 평화정공, 에코플라스틱, 유성기업, 카스코 등 유망 자동차산업의 하반기 전망과 수정된 주요 부품업체의 이익 전망을 바탕으로 성장성에 의한 평가, 배당평가, 주가관련지표 등에 의해서 계량적인 평가를 하였다. 매출액기준으로 보면, 평화정공, 에코플라스틱, 카스코, 현대모비스, 유성기업, 에스엘 순이며, EPS기준으로 보면 카스코, 에코프라스틱, 유성기업 순이다. 또 PER과 PBR 등 주가관련 지표로 보면, 유성기업, 에스엘, 한국프랜지, 평화정공 등이다. 배당기준으로 보면, 한국프랜지가 가장 뛰어나고, 한라공조, 동양기전이 우량한 것으로 나타난다. ● 2005년 하반기 자동차부품 베스트 3 : 평화정공, 에코플라스틱, 유성기업 하반기 자동차부품의 성장동력원은 신차 출시에 따른 모듈화 수혜와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 두 가지로 구분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실적을 감안한 하반기 중소형 부품주 Top Picks 3는 1) 도어모듈로 가장 큰 외형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평화정공, 2) 현대차 계열사로 편입되어 칵핏 및 프론트앤드모듈 수혜가 예상되는 에코플라스틱, 3) 세타, 람다엔진 장착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유성기업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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