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증시 안정 회복] 예상범위는 920~990선, 신규 기관 매수자금은 7조원...삼성증권
: 6월 증시가 탄탄한 수급과 미국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을 찾아갈 전망
=>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점
- 최근 증시가 보여준 900선 초반의 지지력은 해외 증시 반등과 시장 내부의 탄탄한 수급을 반영한 결과
- 투신의 순수 주식형펀드, 보험의 변액보험, 국민연금의 자금 집행 등을 통해 추정한 결과 연내 신규로 매수
할 수 있는 기관 자금이 7조원 전후로 예상돼 시장 버팀목이 될 것
- 미국 증시는 반등국면에 진입했으며, 미 경제는 둔화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는 지난해 고속 성장에 따른 것
- 따라서 둔화정도는 시장에서예상 가능한 범위에 있고 이제 남은 리스크는 유가와 연준리의 긴축 강도
-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와 6월말로 예정된 FOMC 미팅,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본격적인 주가상승을 제한할 것
- IT/소재 제품가격의 차별적 행보로 인해 IT주가 강세인 반면 소재주는 하락
- IT업종 비중확대와 소재업종 비중축소가 기본전략
- 문제는 비중조정의 수준인데, 소재주의 경우 경기민감주로의 매력은 반감됐으나 배당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
어 가치주로의 시장평가는 가능
- 지수가 900선 초반으로 하락할 경우 매수기회
- IT/자동차업종은 장기 매수(long-term BUY)를, 턴어라운드 기대가 있는 건설/조선업종은 보유 전략
- 재료, 심리, 수급 등 3박자가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코스닥 시장이 2차 상승을 위한 기반 조성
- 특히 IT 경기 회복 기대와 벤처활성화 추가 대책 가능성이 상승 촉매로 부각
- 투기적 테마주에 대응하기 보다는 하반기 이익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중소형 IT 부품주/장비주 매매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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