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거래소 '게걸음'·코스닥 '뜀박질' ‥ 2년만에 거래대금 역전 - 외국인들도 거래소시장에선 매도 매수가 엇갈리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만,코스닥시장에선 이달 들어 이틀을 제외하곤 연일 순매수 - 거래소시장에서 단기적으로 IT 강세를 뒷받침해줄 만한 업종을 찾기 힘들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코스닥을 찾는 요인 * 낙폭과대 종목 반등 기지개 ‥ 하나로·LG텔 등 연일 상승 - 그 동안 지수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어 코스닥시장의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등장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한다면… 은행·건설·제약주 사라 (우리투자증권) - 삼성전자 자사주를 매입한다면 두 가지 대응방법이 가능 - 첫째는 선물에 대해 매도포지션을 가져가는 대신 은행 건설 제약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전략...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의 약세는 상대적으로 은행 건설 제약 등 내수주의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 - 선물을 매수하는 대신 삼성전자를 대주거래 * D램값 6개월만에 올랐다 - 이에 힘입어 하 이닉스반도체 주가가 5일째 상승세를 지속...대만 D램익스체인지와 증권사 등에 따르면 5월 하반기에 D램 주력제품인 256Mb DDR1 칩 가격이 평균 2.43달러로 5월 상반기보다 1.3% 상승 * 증권사 지난해 순익 84% 급감 -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이 감소한 데다 자기매매 운용수지도 악화됐기 때문 - 순이익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자기매매 운용수지(상품유가증권 운용)가 2003년 1조6070억원에서 지난해 1631억원으로 1조4439억원(89.9%) 급감했기 때문 -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지난해 1489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고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브릿지증권 등도 적자로 전환 - 현대증권은 2003년 1981억원 순손실에서 지난해 539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 * 휴대폰 부품주 수익원 확대 ‥ 아모텍 등 상승세 - 3세대용 WCDMA(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 방식의 이동전화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휴대폰 부품주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분석 - 앞으로 WCDMA 단말기 시장이 확대돼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전문가들은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향후 공급물량 증가가 예상되는 수혜 업체를 선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 * '인텔 효과' IT주 데울까 ‥ 저항선 25弗 돌파 - 미국 인텔 주가가 10개월 만에 25달러선을 돌파 - 이에 따라 국내 IT 주가가 인텔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이른바 '인텔효과'에 대한 기대감 증폭 * 삼성중공업 ‥ 수익성 전망 '탄탄대로' - 지난 1분기에 적자를 냈지만 실적전망은 낙관적 - 앞으로 30개월치 건조물량을 쌓아놓고 있고, 저가에 따온 물량은 작년에 다 털었내 향후 몇년간은 급격하게 수익이 호전될 전망 - LNG선 여객선 내빙설계유조선 등 고부가 선박의 비중이 88%...척당 수주단가가 1억달러를 넘어서 업계 최고 수준 * 삼성테크윈 연일 상승 - 디지털카메라의 매출호조로 2분기부터 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입 - 외국인은 최근 7일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주식을 매입 * 태광산업, 6000억원 자금조달 추진 ‥ 주가는 이틀째 급락 - 조흥은행과 프랑스계 금융기관인 소시에떼제네랄은행을 공동 주간사로 선정하고 6000억원의 협조융자를 추진 중 - 이처럼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는 것은 유선방송사 추가 인수합병에 필요한 자금과 케이블TV의 디지털화에 따른 투자자금 등을 마련할 목적인 것으로 풀이 - 태광산업은 현재 18개의 지역유선방송사업자(SO)를 보유한 케이블TV업체로 시장점유율은 20.5% * LG필립스LCD(034220) ; 매출 두달째 삼성전자 추월 - LG필립스LCD는 지난 4월 LCD 총 매출 7억7200만달러를 기록해 삼성전자(7억900만달러)를 제치고 월별 총매출 세계 1위를 2개월째 고수 * 슈퍼개미, 프로텍(053610) 경영참여 선언 ‥ '지분 5%룰' 개정이후 첫 사례 - 개인투자자 김기현과 특수관계인 2명이 회사 지분 5%를 '경영 참여' 목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힘 - 하지만 프로텍의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실제 경영권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최승환 프로텍 대표의 지분은 37%이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칠 경우 41% * 동양텔(007150) ; "올 주당 100원이상 배당" ‥ 배석주 사장 밝혀 - 올해 예상 매출과 순이익을 각각 350억원과 30억원으로 예상 - 그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시장에서 새로운 틈새를 찾을 것이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휴나 인수도 모색할 계획...아직은 검토단계이며,올 하반기에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 엑큐리스(048460) ; 경영권 바뀌나 ‥ 118억 유상증자 - 118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증자대금이 납입되면 한국아크의 지분율은 33.33%로 기존 최대주주인 김경희 대표(16.09%)의 두배 -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엑큐리스가 2년 연속 흑자를 나타낸 데다 전방산업인 휴대폰 부문의 수요가 증가세에 있다는 점에서 이번 증자가 다소 의외라는 반응...사채나 공모방식 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었음에도 굳이 최대주주 자리까지 내줬기 때문 - 회사측에서는 경영권과는 무관한 단순 투자라는 설명...PCB 양산라인 증설 등에 사용된 채무를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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