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 (011160) - 저가매수 기회...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6,500원 1분기 매출액은 2,687억,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으로 23억을 기록. 1분기 신규수주는 3,131억원, 수주잔고는 8.1조원에 이르고 있음. 1분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원인은 첫째 주택부문이 자체 주택사업 본격화 및 합병효과 발생으로 621억원(전년대비 639%) 기록 둘째 합병 시 승계된 알루미늄 및 레미콘 사업부의 매출액이 292억원(전년대비 247%)에 기인함. 영업이익은 자체사업 증가와 합병에 따라 분양관련 광고선전비 및 인건비가 전년대비 각각 43억, 41억 추가 증가하여 일반관리비 비중(전년대비 1.3%p)이 증가했지만 2004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됨. 첫째 대규모 자체주택사업의 착공증가로 외형 확대 둘째 고마진 자체사업의 비중 증가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2.2%p 개선되었기 때문. 경상이익은 부의영업권 72억원 환입과 1분기 신용등급 상향(BBB0)과 고금리 회사채의 차환 발행으로 이자비용이 전년대비 56.6% 감소하며 흑자 기록. 2005년 신규수주는 2.8조원, 2005년 말 수주잔고는 10조원에 이르러 향후 5.8년 치의 공사 물량 확보 예상. 주택부문에서 1.2조원 규모의 대구 범어동, 해운대 우동(주상복합) 등 신규수주가 가시화되고 있어 2005년 수주목표(2.8조원) 달성은 어렵지 않을 전망.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당사의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2005년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유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7%, 28.2% 증가한 1.7조원 1,051 억원으로 예상됨. 첫째 주택부문은 동탄 신도시(2,271억원), 신동탄 1,2차(3,088억원), 부산 범일동(2,305억원) 등 대규모 자체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진행 둘째 토목부문에서 거가대교(1,795 억원), 일산순환도로(1,100억원) 등의 SOC프로젝트의 공사 진행율 증가와 하반기 강남순환도로2,140억원), 신분당선 (3,940억원)의 추가착공이 예상 셋째 4월 매출액이 1,300억원 수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1분기 이후 매출 증가추세는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향후 매출성장과 이익개선 추이는 지속될 전망. 동사의 주가는 최근 1개월 동안 시장대비 10%초과 하락하였고 PER 3.6배로 시장대비 58% 할인 거래되고 있음. 최근 외국인투자가의 단기물량 출회로 주가 낙폭이 커졌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되는 펀드멘탈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판단됨. 투자의견은 BUY, 적정주가는 6,500원 유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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