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에 주목하자!...대우증권 ▶ 지난 4월 원외처방 무려 21%나 증가하여 3월 부진에 따른 모멘텀 둔화 우려 말끔히 해소 4월 원외처방의 호조를 이끈 일등공신은 감기이다. 만성질환치료제가 견인하는 가운데, 감기가 3월보다 더 극성을 부려 호흡기계와 항생물질제제의 처방이 급증했다. ▶ 한미약품이 4개월만에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 1위 탈환. 근소한 차이로 동아제약이 2위 차지 한미약품이 4개월만에 원외처방 증가율 1위를 탈환했고 동아제약과 중외제약이 뒤를 이었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2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에 주목하면 제약주 조정 마무리 시점 앞당겨질 듯 제약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장기간 초과수익을 마무리하고 지난 2월말 이후 조정을 보인 제약주는 이제 서서히 재상승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 제약사의 1분기 실적이 예상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제약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판단되는데, 실적발표가 끝남에 따라 이제 2분기 실적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주가 조정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다시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어 사상 최고지수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의견은 제약주에 대한 장기전망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장기적으로 고령화와 소득수준 향상, 그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은 의약품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의약품 시장의 고성장은 결국 제약주의 상승과 초과수익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 Top pick은 동아제약(A00064). 한미약품(A00893)과 LG생명과학(A06887)은 차선호(2nd tier) 추천종목 상장 제약주 중 동아제약을 최선호(Top pick) 추천종목으로 제시하고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을 차선호(2nd tier)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에 대해서도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동아제약을 Top pick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실적기준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뿐 아니라 R&D 부문에서도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