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옵션 만기분석] 허용되지 않을 3번째 급락...대우증권 : 만기까지 하락은 제한/단락적 상승 가능성 높아 ● 실효 차익 잔고는 매도 -4,533억원 매수 276억원, 옵션 관련은 전무 공식 매수차익 잔고는 276억원에 불과하며 매도 차익 잔고는 4,533억원으로 수급상으로는 만기까지 매수 우위가 예상됩니다. 인덱스 스위칭 매도와 매도 차익의 신규 진입에 의해 추가적으로 출회될 수 있는 PR 매도는 최대 –3,316억원이나 최근 베이시스가 –0.8p이하까지 악화된 경험이 있어 그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한 매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0.15p 이상 컨탱고는 매도 차익 청산과 신규 매수 차익 진입을 유발할 수 있어 PR 매수의 상승 견인은 증폭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옵션 관련 물량은 공식적으로 전무, 비공식적으로도 최대 590억원내외로 만기일 선물 또는 현물로의 전환이 예상됩니다. 5월 들어 합성선물 저평가로 인해 기존 현물 또는 선물이 옵션으로 전환돼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만기일 수급은 낮은 차익 잔고 수준으로 하락 영향이 적은 반면, 매도 차익 잔고의 청산과 옵션연계 물량의 현물 전환 가능성으로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차익 PR 매도의 4번 연속 하락 충격 가능성은 적어 비차익 PR은 3, 4월 차익 PR 매도와 함께 집중 출회되어 하락 충격이 컸었습니다. 금번 만기에도 이러한 하락 충격이 이어질 것인가가 관심인데, 결론적으로 하락보다 상승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며 설사 매도를 보인다 하더라도 규모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차익을 통한 인덱스 스위칭 매매가 활발한 기금 동향을 보면, 추가 전환 여력은 2-3천억원 내외로 예상되며 최근 5월 이후 선물 매수분이 바스켓 헤지 물량의 청산으로 가정하면 추가 전환 여력은 다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덱스 스위칭 가능 물량은 4월말, 5월초 베이시스 –0.8p 이하를 경험한 적이 있어 그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한, 추적오차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유지될 가능성이 큰 반면, 베이시스 호전과 추적오차 개선시 현물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규모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비차익 PR은 4월 28일 이후 매수 누적이 증가하고 있어 직전 매도가 집중된 124p까지 여전히 매수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물 체력은 강하지는 않지만 긍정적 측면 많아 PR 매수를 제외한 기관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으며, 외인 현물 매도의 추세 진행 가능성이 적어 현물의 부정적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베이시스는 최근 2차례 저점을 보인 후 상승하고 있어 PR 매수 영향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선물에서 베이시스 지배력이 높은 개인이 상승에 동의한다면 상승 속도는 빨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컨탱고는 PR 매수 폭발 기회, 개인 선물에 달려 최근 1주일간 베이시스는 –0.8p이하 저점을 확인한 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저 반응 영역은 -0.35~-0.0p, PR 매도 영역은 –0.5p이하, PR 매수 영역은 +0.15p이상으로 예상됩니다. PR 매도 영역에 도달하더라도 일차적으로 투기 진입된 매수 차익 물량의 청산 국한될 것이며, 신규 매도 차익은 더 낮은 베이시스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돼 하락 충격은 이전보다 작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면, +0.15p 이상의 컨탱고는 매도 차익 청산 요건을 충족해 PR 매수의 상승 견인이 충분하며 만약 +0.4p의 이론 베이시스 수준에 근접한다면 기존에 유입된 매도 차익 잔고의 청산과 신규 매수 차익 진입이 가능해 상승은 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컨탱고는 옵션 연계 물량의 선물로의 롤오버가 어려워 현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 비록 규모는 작아도 +a 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작년 8월초에 시작된 추세 반전은 매도차익 잔고 고점과 매수차익 잔고 저점에서 발생한 경험이 있어 현재 잔고의 수준을 고려한다면, 최근 반등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기 위해서는 선물의 투기심리 개선이 동반되야 하는데 4월 중순 이후 높은 베이시스 지배력을 보이는 개인 선물이 상승에 동의해야 할 것입니다 ● 외국인 옵션 투기 포지션은 상승 예상 4년 5월물부터 사전적으로 옵션 투자자의 포지션을 통해 만기 전망을 추출한 후 사후적으로 성과를 평가한 결과, 방향 적중률은 개인이 8/12로 최고였고, 다음이 7/12를 마크한 외인 순이었습니다. 이번 5월물에서 외인/증권이 상승에 유리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외인 옵션 포지션의 손익 고점은 125p를 추정됩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