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배당기산일 전후의 고배당 손보주 투자 전략...메리츠증권 : 배당락 이후 주가복원력 빨라 중장기 Holding 전략 주효 배당기산일이 다가오며 Dividend Play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안정적 배당수익률을 보여온 고배당 손보주 포트폴리오 성과를 분석한 결과 01년 초부터 04.3월 8일까지 KOSPI대비 278% Outperform하여 매우 뛰어난 Performance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1) 그룹계열사 문제(현대사태, 하나로 텔레콤, 동부아남반도체)의 해소에 따라 극도의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하였고 2) 높은 배당수익률과 ROE, 안정적 이익 기반 확보로 장기 투자를 원하는 가치투자자의 주요 타겟으로 급부상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비교적 큰 폭의 배당에도 불구하고 배당락 이후 뛰어난 주가복원력을 보여주고 있어 배당락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업황에 따른 중장기 Holding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이유로 고배당 포트폴리오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지만 종목별로는 원수사보다는 재보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시기라고 판단하는데 이는 1) 단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동차보험 요율 경쟁에 따른 상대적 수혜 2) 계절적 요인과 상관없는 안정적 이익 트렌드 3) 기상이변 증대에 따른 재보험 요율 하드마켓화 유지 등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손보주 Top Pick을 삼성, 동부에서 삼성, 코리안리로 교체합니다. 특히 최근 삼성화재가 약 4개월간 시장을 크게 Underperform하며 Valuation 메리트가 생겼음을 감안하면 삼성(우)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시점임 여전히 뛰어난 배당수익률과 안정적 보험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동부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는데 이는 1) 주가가 최근 7개월간 115%나 상승하며 PBR이 0.8배를 넘어서는 등 Valuation 메리트가 상당부문 상실되었고 2) FY05에는 본격적인 M/S 경쟁으로 사업비율 상승이 우려되고 3) 자동차보험 요율 경쟁이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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