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및 미디어업종] 3월 광고실사지수는 2월보다 상승한 123.3을 기록...굿모닝신한증권 * 3월 광고실사지수는 2월보다 상승한 123.3을 기록 * 광고시장의 회복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 * 업종 내 top-pick은 제일 기획 4일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한 3월 광고실사지수는 123.3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수가 호전됨에 따라 광고 시장도 회복되고 있으며, 광고시장의 성수기인 2분기가 다가옴에 따라 광고지수의 상승세는 향후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이러한 영업환경의 호조 속에서 제일기획(매수,적정주가 210,000원)이 광고,미디어 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 판단한다. 첫째,국내 최대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은 광고 시장의 회복에 따른 최대의 수혜주가 될 수 있을 전망이고, 둘째,동사의 해외 광고사업 전망이 밝으며, 셋째,동사의 현주가가 밸류에이션 상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SBS 또한 광고 시장의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나, 중립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28,100원을 유지하는데, 이는 SBS의 2005년 예상 P/E와 EV/EBITDA는 각각 20.0배,10.7배로 시장대비 200%이상 할증을 받아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 광고시장 경기 회복 가속화될 전망 3월의 광고실사지수 호조는 1) 백화점 매출액 증가율이 두 자리수 이상의 호조를 보이는 등 최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2)원화절상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3)내수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부업종 별로 보면,음식료 업종의 광고실사지수가 여름을 앞둔 마케팅 전략 등에 힘입어 136.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컴퓨터 및 통신업종이 그 뒤를 이어 131.5를 기록하였다. 당사는 이러한 광고업황의 호조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향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첫째, 내수 경기의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 회복속에서 소비자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둘째, 광고업종이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로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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