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저축에서 투자로' 가계 재테크 혁명 예고 - 저금리를 배경으로 은행권에 있던 자금과 시중 부동자금이 대거 증시로 유입...주가가 상승 추세로 전환한 작년 9월말이후 4개월여동안 증시에 유입된 자금은 무려 15조5천억원 - 경기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수년동안 기업들의 수익성과 경영투명성이 크게 좋아져 투자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장기투자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는 점도 주식투자의 매력을 높여 - 연기금의 주식투자 확대와 올 연말 시행되는 퇴직연금제는 주식시장의 수급사정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 * 추가상승 여력있다..IT.은행.통신 등 대형주 주목할만 - 중소형주 자산주 등에 밀려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한 IT주 은행주 통신주 대형굴뚝주 등 - 이들 가운데 매수대상을 고르는 것이 안전한 투자전략이라는 지적 등장 - 주가가 덜 올라 상승탄력이 큰데다 최근 매수강도를 높이고 있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종목이라는 점 때문 * 글로벌 펀드매니저 한국 주식비중 상향 - 지난해 3월 이후 근 1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 - 한국은 내수 회복과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 확대 등으로 어느 나라보다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 * 1000 문턱 증시 '월말 급등' 효과볼까 - 월말 주가 급등 현상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적립식펀드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이번 달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것이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제시 - 적립식펀드의 적립금 대부분이 급여에서 이체되기 때문에 월말에 집중적으로 자금이 유입된다는 논리 * 외국인 행보 참 궁금하네..주가 급등속 1주일째 선물매도 - 누적 순매도 규모가 1만계약을 넘어선 것은 드문 일로,선물시장 외국인들은 증시가 조정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 - 전문가들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를 지속하면 증시도 하락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 * [금주의 추천종목] 중소형 실적주.증권주 매력 -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이 각각 2개 증권사로부터 복수추천...지수 1,000 시대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5조원을 넘어서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 대양금속 동부한농 참이앤티 삼영 동양기전 등 거래소 종목,태웅 엑세스텔레콤 디엠에스 우리조명 등 코스닥 종목이 실적대비 저평가된 중.소형주 * 다시 IT주 보라 ‥ 삼성전자 등 상승궤도 진입 -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IT(정보기술)주를 '다시 보라'는 분석이 잇따라 - 원.달러 환율하락 충격과 함께 내수관련 중형주들의 바람몰이로 이번 강세장에서는 관심권에서 한발 비껴나 있었지만 조만간 상승세로 돌아서며 국내 증시를 한 단계 레벨업시킬 것이란 기대감 고조 - 삼성전자 삼성SDI LG필립스LCD 등 대형 IT주들은 소폭이지만 일제히 오름세...외국인들도 올 들어 눈에 띄게 매수 규모를 확대 * 기관 수익률, 개인의 2배..순매수 상위 20종목 비교 - 기관 순매수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4.24%로 개인 선호 20종목 상승률(12.60%)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외국인 선호종목의 수익률은 22.53% * 외국계 '큰손' 캐피털.템플턴 한국비중 다시 확대 - 이들 펀드는 작년말과 올해초 이익실현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해 국내 비중을 일부 줄였으나 최근들어 잇따라 우량 상장사들의 지분 5% 이상을 새로 매입 - 캐피탈그룹이 최근 한국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꾸면서 특히 조선 유화업종 가운데 저평가된 종목에 적극 관심 * 판교 일괄분양은 증시에 악재?..계약금만 최고 1조5천억..주식매도 늘듯 - 판교 분양이 11월에 정상적으로 이뤄져 청약과 계약 등이 이뤄지면 12월께 대규모 계약금 납부 실시 예정 - 당첨자들이 납부해야 할 계약금(분양가의 15∼20%)만 1조∼1조5천억원에 이를 전망 - 수도권 주민의 관심이 판교로만 집중되면서 외면받게 될 주식시장, 특히 투자심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스닥은 적지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 * LCD관련주 주도주로 뜬다 ‥ 대량수주 임박 - 주성엔지니어링 디엠에스 탑엔지니어링 에스엔유프리시젼 등 은 겹호재에 힘입어 동반 강세 - LCD TV 출하량이 늘고 LCD 패널 가격이 최근 반등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촉발시키는 모습 - 해외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와 LG필립스LCD의 대규모 발주가 다음달로 다가왔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요인 * 소버린, (주)LG.LG전자 지분 추가매입 - ㈜LG 2백49만9천2백10주(1.54%),LG전자 2백9만3천2백20주(1.50%)를 추가 매입 - 이에 따라 소버린의 지분율이 ㈜LG는 5.46%에서 7.00%로,LG전자는 5.70%에서 7.20%로 상승. * 내달 코스닥 유망 턴어라운드株는 - 2월 들어 코스닥시장 테마주의 상승력이 눈에 띄게 둔화된 가운데 증시전문가들도 장기적인 실적개선 추세에 있거나 추가 상승력을 축적한 종목을 주목하라는 조언을 제시 - 장기적인 실적개선이 점쳐지면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성엔지니어링 등 우량주를 공통적으로 추천 * 대한바이오링크, 장외업체서 인수 - XML(확장성표시언어) 솔루션 업체인 한맥인포텍의 이시현 대표 등 4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방식으로 15억원 유상증자 -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12.8%의 지분을 확보,최대주주로 등극 - 대한바이오링크는 증자대금으로 한맥인포텍 주식 12만9천여주(95.1%)를 인수 * 다음(035720) ; 지난해 171억원 적자..라이코스 지분법 평가손 등 영향 - 연간 전체 매출은 33% 증가한 1천8백74억원,영업이익은 5% 줄어든 3백56억원 - 지난해 4분기 자회사인 미국 포털사이트 '라이코스'의 손실에 따른 지분법 평가손실 1백4억원과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평가손실 68억원 등 1백88억원의 평가손실이 반영돼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분석 - 올해 유무선 연동 서비스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종합쇼핑몰 디앤샵과 온라인 장터(마켓플레이스)인 '온켓'을 정착시키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 넥센타이어 달려볼까 - 증권사들이 잇따라 넥센타이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 올해 이후 고수익 제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신규 투자로 생산 능력 자체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여기에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경쟁 업체에 비해 부실 계열사가 없다는 것도 장점 * 중외제약(001060) ; 항진균제 유럽 수출 - 터키 내 전문의약품 주력회사인 DEM사와 항진균제 '히트라졸정'(이트라코나졸) 완제품의 독점 공급 및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 - 발매 후 연간 약 미화 300만달러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엔씨소프트(036570) ; 사상최대 실적 - 매출은 '리니지2'의 성공에 힘입어 전년보다 48% 늘어난 2천4백68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천89억원과 7백7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7%,1백45% 급증 * 농심 - 지난해 순이익이 1천3백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8.5% 증가...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천4백50억원과 1천5백59억원으로 8.1%와 4.9% 증가 - 올해는 1조8천억원의 매출과 1천7백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 * 케이씨텍(029460) ; LCD 장비의 매출 증가 덕분에 이익 규모가 대폭 확대 -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1백15.1% 급증한 1천6백23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백40억원과 1백2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백34.6%,2백10.6% 증가 - 전년과 같은 수준인 주당 50원을 현금배당할 예정 * 현대엘리베이터(017800) - 지난해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2백75.4% 늘어난 1천6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전년보다 23.1% 증가한 4천4백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19.5% 줄어든 3백53억원 * 서울도시가스 - 매출은 전년보다 10.7% 늘어 9천2백51억원에 달한 데 비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8% 줄어든 2백41억원 -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8.5% 늘어난 3백4억원 * 동양석판(002710) - 지난해 순이익이 1백52억원으로 전년보다 70.1% 증가 - 매출은 2천6백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15.92% 감소했다. * 모나리자(012690) - 6백78억원의 매출을 올려 26억원의 영업이익 기록...각각 전년 대비 16.89%,1백98.8% 증가 - 순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보다 31.71% 증가. * 이화공영(001840) - 지난해 매출이 직전 연도에 비해 33.0% 증가한 7백21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3억원과 26억원으로 각각 62.1%와 60.6% 증가 - 내실경영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공사를 수주해 실적 호전 - 주당 90원 현금배당 * 이지바이오시스템(035810) - 지난해 매출은 7.3% 감소한 4백56억원,영업이익은 18.9% 줄어든 18억원...순이익은 21억원으로 2백81.11% 급증 - 유형자산 처분이익과 지분법 평가이익,환율하락에 따른 외환차익 등으로 인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크게 증가 - 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 * 상화마이크로텍(072530) ; PDP모듈 및 디지털TV 수요증가로 실적이 크게 호전 - 매출은 64.9% 늘어난 3백억원,영업이익은 57.1% 증가한 74억원...순이익은 63억원으로 57.3% 증가 - 주당 3백25원을 현금배당할 예정. * 삼원테크(073640) - 지난해 2백81억원 어치를 팔아 56억원의 순이익 기록...직전연도에 비해 매출은 46.4%,순이익은 53.5% 증가 - 주당 1백30원을 배당 * 셰프라인(012250) ; 3월말 화의종결 안되면 상장폐지 - 사업보고서 제출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 * 거원시스템(056000) ; 회사이름 코원시스템으로 변경 -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짧고 간결한 회사명과 브랜드명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문 회사명은 현재 해외에서 쓰고 있는 'COWON SYSTEMS'를 그대로 유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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