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주가 아직 낮아…지금은 상승 초기단계 - 증시전문가들은 수급개선 경기회복 기대감 및 저평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주요요인으로 분석 - 한국증시의 PER는 7.8배로 미국(16.0배)이나 일본(15.9배)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중국(10.9배)보다도 훨씬 낮아. - 저평가요인해소→외국인 매수→시장규모 확대→시장 레벨업의 선순환구도가 이제 형성되기 시작 * 현대ㆍ삼성증권 지수전망 정반대 - 현대증권을 비롯한 대우 대신 동원 미래에셋증권 등 대부분 증권사는 1000을 넘을 것으로 낙관 - 현대증권은 14일 내수 경기 회복과 견조한 수출 기 조를 근거로 종합지수 목표치를 1080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를 제시 - 삼성증권은 외국인 유동성 유입을 제한하는 요인이 있는 만큼 추세적인 지수 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는 신중론 제시 * 외국인-개인 '엇갈린 행보' - 외국인들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주로 공략하는 모습인데 비해 개인들은 차익을 얻으면서 중저가 테마주 위주로 투자하는 양상 * 분기탱천 '굴뚝주' 끌고 원기회복 '새내기' 밀고 - 코스닥시장의 중소형 "굴뚝주"와 "새내기주"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천이 봇물 - 이들은 테마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데다 실적주로 재평가받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지적 -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500을 돌파하며 "랠리"를 재가동하고 있다"며 "기업 펀더멘털보다 저평가된 굴뚝주와 새내개주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 * 외국인 주식 대량보유 급증 ‥ 평가액 2년새 135% 증가 - 외국인이 5% 이상의 지분을 보유중이라고 신고한 건수는 지난 2003년말 1백64건에서 지난 11일 현재 2백23건으로 36% 급증 * 보험株 3박자 호재로 미소 - 이날 보험주 상승세는 자동차 소유자들의 대물배상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보험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 - 3월 결산법인인 보험주들이 배당투자 유망주로 부각되고 있는 점도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분석 -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 * IT주 "1000돌파 선봉 내가 맡는다" - 이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오른 IT주가 앞으로 상승장을 이끌어 지수 1,000포인트 시대를 여는 선봉장이 될 것이란 기대감 증폭 - 한동안 IT주를 외면했던 외국인도 이달들어 순매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시장분위기 고조 - 전문가들은 "한국 IT기업들은 올들어 휴대폰 등의 판매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IT경기 회복을 이끄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주가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지적 * 중소형 저평가 종목 전성시대 - 음식료 건설 증권 철강 화학 등 업종을 불문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의 투자지표가 저평가 상태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속속 신고가를 경신 - 전문가들은 특히 시가총액이 2백억원~1천억원에 달하는 중.소형주들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 * 은행주 목표가 '올려 올려' ‥ 증권사, 대부분 상향조정 - 내수경기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자 은행주들에 대한 매수추천이 잇따라 - 최근 은행주들이 올랐지만 여전히 주가가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종목들이 많아 장기적인 상승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동원증권) * 효성(004800) ; 올해 전망 흐림 -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1조2124억원, 영업이익이 90% 감소한 25억원, 순손실은 167억원 - 전문가들은 효성의 4분기 실적이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올 상반기까지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 - 또 잇따른 인수ㆍ합병(M&A) 실패로 향후 성장전략이 불투명하다는 비판도 제기 * 현대백화점(069960) ; 내실경영 빛난다 ‥ 장중 52주 신고가 - 증권사들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2년간 현대카드 관련 부실을 상당부분 털어낸 데다 비용을 절감해 내수 불황을 타개했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올리는 등 높게 평가 * 현대건설(000720) ; 순익 사상최대 ‥ 작년보다 118% 늘어 - 지난해 매출 4조6천4백60억원,영업이익 3천1백60억원,경상이익 2천2백59억원,순이익 1천7백14억원을 각각 기록 - 매출은 해외 저수익 공사의 마무리로 전년대비 9.8% 감소했지만,영업이익이 2.9% 증가했고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백88%,1백18% 급증 - 회사측은 실적 호전 요인에 대해 "매출원가율 개선 및 일반관리비 절감,이자비용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 MK버팔로(076170) ; 상한가 ‥ 강제규필름·명필름 합병효과 - 15일로 예정된 강제규필름과 명필름의 흡수합병이 호재로 작용,주가가 급등 -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2천2백30원으로 제시하고, "적극매수" 추천 * 제일기획(030000) ; 내수회복 기대감에 강세 - 내수회복에 따른 광고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 지속 - 최근 발표된 2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가 119.4를 기록,5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뛰어넘는 등 국내 광고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여 * 한국쉘석유(002960) ; 고배당 힘받아 급등 - 지난주말 공시를 통해 지난해 주당 현금배당금을 중간배당(5백원) 포함,모두 5천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힌게 기폭제 역할 - 지난 2003년 현금배당액(2천5백원)보다 2배...지난해 순이익 90억원 가운데 71.6%인 65억원을 현금배당으로 지급 * 지식발전소(06270) ; 4분기 62억 적자 "실망" 하락 -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3.3%,직전연도 동기대비 1.5% 감소한 78억5천만원...영업손실 27억8천만원,순손실 62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 전환 - 회사측은 올해 매출 4백39억원에 영업이익 50억원을 거둘 수 있다고 전망 * 대상(001680) - 지난해 영업이익이 6백10억원으로 전년대비 37.7% 증가...매출액도 1조3천5백43억원으로 5.5% 늘었지만 순이익은 1백53억원으로 26.8% 감소 - 식품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영업외수익의 감소로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감소 - 주당 1백원(우선주는 1백1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 * 현대종합상사 - 지난해 영업이익이 2백53억원으로 전년의 7백53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순이익도 3백52억원에 달해 전년의 적자(2천1백10억원)에서 흑자전환. 매출액은 1조8천54억원으로 37.1% 증가 - 미채권 회수와 자산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경영 합리화를 통한 비용절감 등이 실적 호전의 요인 * 대교(019680) - 지난해 순이익이 6백78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 - 매출액은 8천3백93억원으로 4.2%,영업이익은 9백17억원으로 29.7% 각각 증가 * 나자인(014590) - 지난해 영업이익은 5억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3백13% 증가...매출액은 14% 증가한 1천1백16억원,순이익은 2백17% 는 18억원 - 주당 5백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대현(016090) - 지난해 1천4백72억원의 매출에 7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보다 각각 2.9%,31.0% 감소...순이익은 1백74억원으로 2백72.7% 증가 - 1백62억원에 달한 물류센터 처분이익과 5억원의 지분법 평가익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 - 주당 33.62원(액면가 5백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신대양제지(016590) - 지난해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6% 감소 -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1천2백60억원,순이익은 84% 감소한 1억7천만원 * 현대DSF(016510) - 지난해 순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208.8% 증가...영업이익은 75.1% 늘어난 95억원으로 집계됐으나 매출액은 8.9% 줄어들어 8백60억원 - 비용절감 등 손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 웹젠(069080) ; 4분기 매출액 109억원, 14%↓ - 영업이익 9억원, 경상이익 13억원, 순이익 13억원...전분기보다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80%, 경상이익은 86%, 순이익은 77% 씩 각각 감소 - 이같은 실적 부진은 주로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중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인력충원비, 개발장비 구입비와 주력 게임인 '뮤' 세계대회 관련 마케팅 비용 등이 늘어난 영업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 * 나라엠앤디(051490) - 지난해 전체 매출이 직전 연도에 비해 6.9% 증가한 5백52억원,순이익은 72.4% 불어난 59억원...영업이익도 1백21.5% 늘어난 64억원으로 추정 - 회사측은 "미국 일본 등 해외 및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로부터 금형 수주가 늘어 외형이 커졌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용 금형 판매와 외국 우량업체들과의 거래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설명 * 디이엔티(079810) - 지난해 매출은 4백54억원,순이익은 61억원으로 예상...직전 연도에 비해 1백3.2%와 95.2% 각각 증가한 규모 - 회사측은 LCD 및 PDP 신규라인 증설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수요도 늘어나 매출이 커졌다고 설명...거래처와 시장점유율이 늘어났음에도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이 대폭 호전 * 코아정보시스템(039990) - 지난해 직전 연도보다 4.13% 많은 3백30억원 어치를 팔아 26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 - 회사측은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 다각화와 지속적인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이익을 기록 * 태양기전(072520) - 지난해 매출은 5백95억원,순이익은 90억원으로 지난 2003년에 비해 각각 59.6%와 8.4% 증가...영업이익은 8.4% 늘어난 1백14억원으로 전망 - 주당 1백50원을 배당키로 결의...휴대폰 시장확대로 윈도우 판매량이 늘어 실적도 좋아졌다고 분석 * 비티아이(006490) ; 10억원 횡령사고 발생 - 정성익 대표이사가 금전소비대차약정을 체결하고 (주)다드림인베스트먼트에 10억원을 대여한 것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이 업무상횡령죄가 성립한다고 판결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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