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28) - DJIA : 10,427.20 (-40.20/-0.38%) - NASDAQ : 2,035.83 (-11.32/-0.55%) - S&P 500 : 1,171.36 (-3.19/-0.27%) - 양대지수 동반 하락 - GDP실망에 이라크 정정에 대한 우려감까지 가세 - P&G가 질레트를 인수키로 하는 등 인수합병 소식과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 발 - 지난해 4분기 GDP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나자 실망매물 출회로 하락 전환 - 또한 일요일 이라크 총선과 OPEC 총회, 다음주초FOMC 미팅, 그리고 주말 효과에 따른 경계 매물로 추가 하 락 마감 -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3.5%(블룸버그) 내지 3.6%(마켓워치)의 에상치에 못 미치는 3.1%를 기록 - 하지만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예상했던 대로 4.4%를 기록,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 또한 머크의 캐시카우중 하나인 포사맥스의 핵심 특허가 만료돼 2008년부터는 범용이 가능하다는 법원의 결 정과 SEC가 머크의 바이옥스 리콜에 대해 공식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도 악재로 작용 - 유가는 쿠웨이트 등 OPEC 석유장관들은 오는 30일 각료회의에서 추가 감산 없이 현 생산량을 유지할 것이라 는 입장을 시사하면서 급락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3월 인도 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 당 1.69달러(3.5%) 떨어진 47.15달러를 기록 - 업종별로는 항공 증권 설비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진 - 제약 생명공학 네트워킹 등의 낙폭이 두드러짐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4% 하락하며 400선을 하회해 399.46을 기록 - 인텔은 0.3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54% 하락 -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장마감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이익과 매출실적을 발표해 0.27% 상승 - IBM은 베어스턴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동종 수익률`에서 `동종수익률 상회`로 상향조 정해 0.99% 상승 - 브로드컴은 전날 장마감후 주당 23센트의 순이익을 발표, 시장 기대치에 부응했으나, 매출은 전기비로 17% 급감해 2.6% 하락 - 노벨러스는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1.5% 하락 -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플래시메모리 업체 샌디스크는 12% 급등 - P&G는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질레트를 57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해 2.1% 하락한 반면, 질레트는 13% 급등 - 경쟁업체인 콜게이트-팜올리브는 2% 하락 - 대규모 딜에 따른 투자은행의 수수료 수입만도 최대 9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질레트편에 서 M&A 자문을 한 골드만삭스가 2.04%, P&G에 자문을 한 메릴린치는 0.55% 상승. - SBC커뮤니케이션즈에 피인수될 가능성 보도로 전날 6% 이상 뛰어올랐던 AT&T는 0.56% 추가상승했고, SBC 커뮤니케이션은 0.21% 추가 하락 - 최대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는 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소폭 밑돈 여파로 0.4% 하락 - 하니웰은 시장 기대치와 일치하는 주당 49센트의 순이익을 발표하며, 올해 전망치도 주당 최대 2.05달러로 상 향 제시했으나, 장초반 하락세로 반전, 0.9% 하락 - 머크는 바이옥스 리콜과 관련해 10.13% 급락, 제약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 화이저는 1.34% 하락했고, 제약지수는 1.1%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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