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코스닥 단숨에 470 돌파] 기술적 분석은 - 주봉상 강세장의 전령으로 불리는 "적삼병"(赤三兵)을 뛰어넘어 "적사병"(赤四兵) 출현 - 주가 이동평균선이 정배열 상태에 놓여있는 점도 강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주가의 그림자"로 불리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급증 추세가 지속되는 것도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 - 24일 종가 기준으로 20일 이격도는 1백13.5%로 과열기준(1백5%)을 훨씬 넘어선 상태 * 코스닥 "대세 상승론" - 일부에서 "과열론"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대금 급증과 개인투자자의 시장 복귀,우량기업의 신규등록 등 우호적인 시장여건을 감안하면 랠리의 불꽃이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 주가 단기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기업이 많은 것도 랠리를 지속시킬만한 이유로 거론 * 신중론 vs. 확신론 - 신중론 : 기업의 수익전망이 불확실하고 소비심리 부진이 여전하며 주가수준이 낮지 않아 재평가는 시기상조라는게 그 이유...시티글로벌,도이치,JP모건,삼성,교보 등 - 확신론 : 내수회복 가시화 수출의 지속 증가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보강 등 3박자가 제대로 갖춰졌기 때문에 과열 논란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대우,한화,대신,메릴린치 등 * 한국증시 美와 차별화? - 올 들어 미국 등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는 데도 불구하고 국내시장만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주가 차별화가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 등장 -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뚜렷하고, 삼성전자 등 주요 IT기업 실적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 등에 힘입어 당분간 한국 증시에서 차별화(디커플링)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개인ㆍ외국인, 선물서 또 혈전 - 개인이 공격적 매수에 돌입한(외국인들이 매도 공격을 펼친) 가격대는 118~120 수준...종합주가지수로 보면 900~920대에 해당 * 외국인 선물 3일간 7703 계약 순매도 - 전문가들은 거래소시장의 추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어 외국인이 저가에 매수했던 선물을 일단 차익 실현하고 있지만 거래소시장의 주가하락 반전을 염두에 두고 대규모 선물 매도세로 돌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 * 큰손에 휘둘리는 테마주 ‥ 몇몇 계좌에 매매주문 집중 - 최근 급등한 테마주들은 몇몇 계좌나 지점에서 집중 거래돼 "큰손"들의 개입 가능성에 제기 - 전문가들은 "실적 등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고 수급여건 호전만으로 주가가 오른 중소형주들은 그동안 "사자"에 나섰던 세력들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면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소규모 개인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 국민은행(060000) ; 감원고통 주가에 보약 ‥ 이틀째 강세 - 올해 3천8백명 등 2007년까지 4천7백명의 인력을 감축키로 결정 - 전문가들은 국민은행이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효율적인 조직 개편이 예상되는데다 장기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상승한 것이라고 풀이 * LG카드(032710) ; 주가 공모가 밑돌아 - 이는 공모가(5천8백원)보다 낮은 것이어서 개인들의 증자 참여가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 - 증자가 이뤄지면 주식가치 희석이 우려되는데다 조만간 감자(자본금 감축)가 예정돼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업계에선 LG카드의 감자비율이 4~5 대 1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 * 우방(013200) ; 재상장 첫거래 '선방' ‥ 'PEF효과' 주목 - 시초가가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지난달 24일의 감자반영 주가보다 25.6% 급등해 거래정지전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하락 반전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파악 - 우방이 이날 비교적 순조롭게 첫 거래를 마친 것은 이같은 PEF 효과와 함께 내달 4일쯤으로 예정된 법정관리 종결 후 경영개선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 * 안철수연구소(053800) ; SW업체론 첫 순익 1백억 - 지난해 순이익이 직전 연도 대비 1백55.3% 증가한 1백6억원...영업이익은 1백4.3%나 증가한 1백2억원,매출액은 14% 늘어난 3백15억원으로 추정 - 영업이익률은 32.38%로 14.27% 포인트 상승 - 회사측은 온라인 보안사업 호조, 스파이제로 등 신제품 선전, V3서버용 제품 판매 증가, 관계사인 코코넛과 안랩유비웨어의 실적 개선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 * 매커스(038530) ; 위성DMB칩 개발로 상한가 -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용 수신자 제한 시스템칩(CAS칩)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 CAS칩은 위성DMB를 통해 제공되는 각종 유료프로그램의 무단 시청을 방지하는 수신자 제한 시스템 전용 반도체로 위성DMB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장착될 핵심 부품 * LGT(032640) ; '당혹'... 통신위 40억 과징금 부과 - 이번 과징금 액수가 지금까지 각종 불공정 행위로 인해 LGT에 부과된 과징금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지난해 LGT가 지불한 총 과징금액보다도 높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모습 * LG필립스LCD(034220) ; 영업익 1조7280억 - 작년에 매출 8조3천2백80억원에 1조7천2백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03년보다 각각 37%와 61% 늘어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 작년 4분기에는 LCD 패널 가격의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99% 감소한 20억원으로 급감 - CFO는 올해 2분기부터 LCD패널 수급이 안정된 뒤 하반기부터 가격 상승의 징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 LG건설(006360) ; 작년 매출 4조491억원..16.7%↑ - 영업이익은 2천291억원, 경상이익은 2천422억원, 순이익은 1천559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15.6%, 7.5%, 3.5%씩 감소 - 파주 LCD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사로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LG증권매각 손실과 LG카드 채권 평가손실 등으로 인해 이익은 감소 - 작년말 기준으로 주당 1천250원을 배당키로 결정 - LG카드 채권 127억원 출자전환 공시 * 대구은행(005270) - 지난해 순이익이 1천2백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5%가 증가...매출액(이자수입 수수료수입 기타수입 등을 더한 영업수입)은 1조2천3백31억원으로 전년대비 1.6%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천6백43억원으로 15.5% 증가 - 현금배당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주당 2백75원(액면배당율 5.5%). * 대림산업(000210) - 작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90.3% 늘어난 4천1백억원...매출액은 22.4% 증가한 4조7백억원,영업이익은 32.3% 불어난 3천억원을 기록 - 경상이익은 5천8백억원으로 87.0% 증가 * 대한유화(006650) - 작년 매출액이 1조1백40억원으로 전년대비 31.7% 증가...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천57억원,7백77억원으로 1백78.6%,6백59.1% 증가 - 지난해 유화업계 전반적으로 업황이 호전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증가...특히 중국쪽 수요가 많아서 이익이 많이 증가 * 삼화왕관(004450) -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백41억원과 98억원으로 전년보다 8.5%,16.1% 늘었으나,순이익은 98억원으로 24.3% 감소 - 신규 거래처가 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전년과 달리 영업외수익(유가증권 처분이익 78억원)이 발생하지 않아 순이익은 감소 * 두산(000150) ; 지난해 333억원 당기순손실 - 2004년에는 매출액은 2조421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37억원으로 51.5% 감소 - 2005년 경영계획은 매출액이 작년대비 0.4% 증가한 2조506억원, 영업이익은 109.7% 증가한 1천336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677억원 등 * 유일전자(049520) -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2천1백62억원,3백9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0%,13.0%씩 증가...반면 순이익과 경상이익은 3백94억원,3백72억원으로 1.0%씩 증가 - 회사측은 지난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해외 매출채권의 외화 환산손실 및 외환차손이 늘어나 순이익과 경상이익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 -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 대비 20.0% 증가한 2천6백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백19%,27.0%씩 늘어난 4백68억원,3백48억원으로 책정 * 심텍(036710) -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백36.9% 급증한 1백82억원으로 추정...매출액과 영업이익도 1천4백72억원,1백13억원으로 각각 65.6%,1백64.1%씩 증가 - 회사측은 제품 및 고객 다변화에 성공해 외형과 수익성이 두드러지게 좋아졌다고 분석 * 위지트(036090) - 작년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대비 47.6% 늘었지만 매출액은 2백66억원으로 0.8% 감소한 것으로 추정 * 테코스(053950) - 작년 매출액이 2백72억원으로 전년대비 37.1%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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