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 철강가격 횡보, 주가는 약세...대우증권 : 지금은 POSCO의 IR 효과(1월 13일)에 주목할 때 ● 충분한 조정을 거친 POSCO, 동국제강, 동부제강 등이 투자유망 - 국제 철강제품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횡보 추세 지속 - 국제 비철금속 가격은 견조: 수급 타이트, 중국의 수출관세 부과 등의 영향 [이슈점검 1] 동절기 철근 감산 본격화: 재고 증가, 동절기 비수기의 수요 위축 등 [이슈점검 2] 판재류 업체들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조: 저가매수의 기회 [투자전략] 지금은 POSCO의 IR 효과(1월 13일)에 주목할 때: 2005년 영업이익 목표치 [투자유망 종목] 충분한 조정을 거친 POSCO, 동국제강, 동부제강 등이 투자유망 ● POSCO의 IR 효과(1월 13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연말~연초에 철강주가 약세였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첫째, 국제 철강가격이 하락하진 않았지만 횡보를 지속해 가격 모멘텀의 부재기였다. ▲ 둘째,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펀더멘탈에 부정적이었다. ▲ 셋째, 철광석. 석탄 등 원료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돼 원가압박 요인으로 부상했다. ▲ 넷째, 미국 등 글로벌 철강주의 동반 약세가 지속됐다는 점 등이다. 글로벌 철강주의 바로미터는 국제 철강가격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POSCO의 IR 효과에 주목할 시점이다. 1월 13일에 실시되는 IR에서 2005년 영업이익 목표치가 2004년보다 과연 높을 것인가? 만약 높게 설정될 경우 원료가격 인상 요인을 판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다. 당사는 POSCO의 2005년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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