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임신 중인 김윤지가 운동으로 꾸준히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김윤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끈소매 티셔츠를 입은 김윤지는 운동을 마치고 거울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출산이 가까워진 만삭의 임산부임에도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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