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03) - DJIA : 10,729.43 (-53.58/-0.50%) - NASDAQ : 2,152.15 (-23.29/-1.07%) - S&P 500 : 1,202.08 (-9.84/-0.81%) - 불안한 스타트 - 초반은 긍정적, 유가 급락, 지난 연말 소매 판매 호전 등이 호재. 그러나 제조업 부문의 고용 여건이 개선되 지 못했다는 발표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반도체 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끝에 일중 저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침. - 업종별로는 항공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09% 하락. - 인텔은 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 각각 하락.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도 1.7% 하락하는 등 편입 전 종목이 약세. - 구글은 골드만삭스가 순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4.8% 상승. - 골드만 삭스는 온라인 광고가 크게 호전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제시했고, 야후의 순익 전망치도 높여 잡아 야후는 1.3% 상승. -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번스타인 증권이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춰 잡은 여파 로 5.5% 하락. - 정유 업체들은 유가 급락에 타격, 엑손 모빌은 2.3%, 쉐브론 텍사코는 2.9% 각각 하락. - 최대 소매점인 월마트는 성탄연휴 이후 매출이 늘어난 것을 이유로 12월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 1.2% 상승. - 월마트와 경쟁하는 타겟은 12월 매출이 5% 늘었을 것으로 예상, 1% 이상 올랐던 타겟은 장막판 0.25% 하락 반 전. - 미국 최대의 슈퍼 체인점인 월그린은 1분기에 주당 3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 29센트를 웃돌아 5.24% 상승. - K마트는 11, 12월 자산 매각 등을 제외한 순이익이 마진 개선에 힘입어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 서 1.4% 상승. - 의약품 소매점인 월그린 역시 분기 순익이 31%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 4.9% 상승. - 갭은 웰스파고 증권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0.8% 하락. - 제약업체인 머크는 진통제 바이옥스를 복용한 미국인 가운데 14만명이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얻었다는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는 보도에 따라 2.5% 하락. - 캐터필라는 건설투자가 의외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2.9% 하락. - 델타 항공은 항공료를 낮추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0.9% 상승. - 내일 12월 판매 실적을 발표하는 자동차 메이커들은 등락이 엇갈려 GM은 0.6%, 포드는 0.48% 상승, 다임러크 라이슬러는 0.77%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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