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못미더운 IT업황·차익욕구 크다 ‥ 외국인, 아직도 주식파는 이유 -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환차익 물량 유출 대만 증시의 MSCI 비중 상향조정에 따른 국내 증시 매력 약화 정보기술(IT) 업종의 펀더멘털 개선 불확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당분간 매도세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대해 3백74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 자사주 매입이 끝난 지난 18일이후 줄곧 순매도로 일관 * 순익 증가만큼 주가 안올라 ‥ 상장사 495곳 누적순익 61%늘어 - 올해 상장기업의 순이익이 사상 최대수준으로 크게 늘었지만 정작 주가는 이같은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4백95개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61.1% 급증했지만 시가총액은 12.7% 늘어나는데 그쳐 * 증시 "환율펀치 별거 아니네" - 주식시장에 미치는 환율의 영향력이 빠르게 감소...전문가들은 환율이 달러당 1천60원선에서 급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일단 큰비는 피한 것으로 분석 * 블루칩 주가급등 가능성 ‥ 우량주 씨가 말랐다…유통물량 13.8% - 공급물량은 줄어드는 반면 경영권방어를 위한 자사주취득움직임이 지속되고 외국인들도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 - 유통주식비율 감소는 소량의 매수수요에도 주가가 급등하는 등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등장 * 육상운송주, 지원 소식에 질주 ‥ 한진·대한통운 등 큰폭 올라 - 정부가 물류산업과 관련기업 지원을 추진함에 따라 육상운송업체들에 대한 관심 고조 - 정부는 기업들이 물류의 70%이상을 전문기업에 맡길 경우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화물유통촉진 개정안을 마련중 * 반도체장비주 '불황속 수주호황' ‥ 4분기중 설비투자 집중 -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핵심장비 생산업체들의 실적은 올 4분기 이후 내년까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 -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난야(대만) 등 선발업체들이 불황기에 설비투자를 늘려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LCD TV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도 활발해 장비업체들은 내년까지 "불경기속의 수주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 * 학습지 대표주 외국인 몰려 ‥ 실적·자산가치 돋보여 강세 - 9월말 18.37%였던 대교의 외국인 지분율은 21.41%로 높아졌고, 웅진닷컴 역시 9월말 9.40%에서 현재 11.30%로 상승 - 학습지는 내수경기 침체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해 두 회사 모두 3분기 실적 호조...대교는 3분기 영업이익이 3백13억원으로 24% 증가, 웅진닷컴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3%와 40.9%씩 줄었지만 자회사와의 거래중단에 따른 매출환입 등 일시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어서 이를 제외할 경우 호전된 실적이란 평가 * 데이콤 오르고 하나로 내리고 ‥ 두루넷 인수전 라이벌 '명암' - 당초 하나로텔레콤은 상대적으로 풍부한 자금을 보유,두루넷 인수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었으나 데이콤이 씨티그룹과 손을 잡으면서 부족한 자금을 확보, 두루넷 인수전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지적 * 외국계 CSFB '큰손' 재부상‥대한바이오등 5사 BW등 대량보유 신고 -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신주인수권증서(워런트)를 매입, 대한바이오링크의 잠재 지분율을 11.78%에서 25.93%로 높였다고 보고...BW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단숨에 대주주(6.94%)를 제치고 대한바이오링크 최대주주로 등극 가능 - 한통데이타 지분 5.86%(67만주)를 확보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증서를 보유 - 리노공업 39만주(5.43%), 엔터기술 31만주(5.23%)를 보유...지난 17일에는 VK지분 5.16%에 해당하는 전환사채(CB)를 장외에서 매도 * 포스코(005490) ; 끄덕없는 상승세 ‥ "대한해운 지분매입 나쁠 것 없다" - 전문가들은 포스코의 대한해운 지분 매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 - 대우증권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은 "대한해운을 골라LNG가 인수할 경우 운임을 큰 폭으로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대한해운에 장기 화물 수송계약의 30%를 의존하는 포스코로서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원자재 수송 경로 확보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 * KT&G(033780) ; 외국인 '소각 요구'에 굴복? - 기업은행으로부터 자사주 1천만주를 매입해 이익소각을 하기로 했다고 공시 - 매입 규모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총 3천1백65억원어치며,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25일 사이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 - 영국계 헤지펀드인 TCI는 이달초 KT&G가 영국에서 실시한 IR에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지 않으면 소버린자산운용까지 끌어들여 경영진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압력을 행사 * 남광토건(001260) ; M&A기대감 '커져만 가네' - 중앙건설 등 일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도 매각 주간사 선정에 나서는 등 매각 작업을 서두르고 있어 - 특히 코스닥기업인 알덱스가 최근 장내에서 남광토건 지분 9% 이상을 집중 매입,인수.합병(M&A)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 * 이스턴테크(051530) ;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 - 카메라 모듈과 유기EL 부품 패키징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17억6천만원을 신규 투자키로 결정 -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모듈용 패키징시장 국내 규모가 2006년 3천5백억원 정도에 이를 정도로 매년 20% 가량 커질 전망이어서 회사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SK㈜(003600) ; 해외자원 개발 발목 잡히나 - 올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50%를 초과하면서 해외자원개발사업법(해자법)상 "외국인 기업"으로 분류돼 에너지특별회계법에 따른 석유개발사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 - 이 때문에 지난해 5백억원의 석유개발사업자금을 지원받은 SK㈜ 는 올들어선 한 푼도 지원을 받지 못해 - 향후 포스코와 삼성물산에도 적용될 가능성 * 대웅제약(069620) ; 상처 치료제 독점 판매 - 미국 레스카덴사와 차세대 상처 치료제인 "카트릭스(Catrix)"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 카트릭스는 미 FDA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기존 제품과는 달리 피부를 재생시켜 상처를 근본적으로 치료해준다고 설명 - 발매 3년째 매출 목표를 연간 1백억원 규모로 예상 * 한전(015760) ; 원貨 강세에 '희색' - 한국전력이 최근 환율 하락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면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 러시 * 직장폐쇄 카프로(006380) ; 임단협 완전 타결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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