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기관 '끊임없는 식욕' ‥ 지난달 매수 위주 투자 - 기관은 지난 한주간 2백56억원 어치를 순매수,투자주체 가운데 유일하게 매수 우위 - 지난 10월 한달간 투자 동향을 보더라도 외국인이 1조5천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사이 기관은 2천4백억원을 순매수 * 거래량 2억1700만주 ‥ 3년3개월만에 최저 - 거래대금이 아닌 거래량의 감소폭이 큰 것은 개인들의 매매가 줄어든 사실을 반영 * 한국씨티銀 출범 은행주 영향은 - 한미ㆍ씨티은행 통합법인인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3~4위권 진입을 목표로 공격 적인 영업전략을 구사할 전망이고 은행권의 공룡인 국민은행은 강 행장의 출범을 계기로 그간 흔들리던 조직 재정비 나설 예정 - 국민은행, 강 행장이 부실을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조직 통합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 - 한국씨티은행 출범, 기존 은행들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건설株 추격매수 위험 - 시장에서는 뉴딜 정책이 민자 SOC사업 위주로 진행될 것이고 시기 자체도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급등세가 지나치게 수혜 기대감만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최근 급등세에 현혹돼 건설주 추가 매수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경고성 분석도 잇따라 * 휴대폰주 '후퇴' … 홈쇼핑 '전진' - 4분기들어선 인터넷과 휴대폰 부품주가 가라앉고 통신.홈쇼핑주는 부상하는 추세가 두드러짐 * 조선주, 4분기 보고 달린다 ‥ 외국인 한달째 매수 - 3분기 이후 실적이 둔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관측에도 불구,외국인 매수세는 오히려 강화되는 양상 - 지난해 수주한 고가선박 효과가 4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결과로 풀이 - 급등하던 원재료 가격이 최근 주춤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외국인의 매수를 부추기는 또 다른 이유 * CJ(001040) ; 지분가치 주목 ‥ 손자회사 잇따라 상장 - CJ의 손자회사인 드림웍스애니메이션이 지난달 2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데 이어 또다른 손자회사로 멀티플렉스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CJ CGV도 1일 증권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 증권거래소는 이날 CJ CGV가 유가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 절차를 거쳐 올 연말쯤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힘 * 외국인ㆍ기관, 금호산업 매수 이유는 - 시장은 우선 3분기 실적개선 효과에 주목...여기에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이전 결손에 따른 법인세 부담 감소, 자회사의 이익추정 상향 조정 등도 향후 금호산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대한통운 강세 왜? - 대한통운의 주가 향방을 쥐고 있는 키는 바로 법정관리 해소 문제...해외에서 새로운 뉴스가 나오거나 금융감독위원회와 증권거래소가 새로운 규정을 연내에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 - 거래소와 대한통운 측은 아직 상황 변화가 없다는 설명 * 대웅(003090) ; "나도 어엿한 지주회사" ‥ 자회사 대웅제약 실적개선에 초강세 - 현재 주가가 자회사 주식가치에 비해 저평가 상태인데다 대표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 - 기관투자가들이 3개월간 적게는 몇백주에서 많게는 2만주씩 연일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 - 주가 상승은 크게 두가지 요인으로 분석...자산가치대비 저평가, 자회사 실적호전 * 풀무원(017810) ; '농약 의혹' 충격서 회복 ‥ 하한가 후 4일째 상승 - 외국인은 보도 당일에는 주식을 팔았지만,그 다음날부터 순매수로 돌아서 4일 연속 주식을 사들여 주가 반등을 주도 - 풀무원의 강세는 주가 급락으로 가격메리트가 생긴데다,회사측이 농약친 원료의 사용사실을 적극 부인하고 있어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 * 빙그레(005180) ; 꾸준한 상승세 '싱글벙글' - 동양종금증권, 빙그레가 폭염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 - 교보증권, 빙그레가 적자를 내던 라면사업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에 집중하면서 주가도 재평가를 받고 있고, 유류가격 인상 효과로 4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카프로(006380) ; 턴어라운드 기대 ‥ 외국인 4일 연속 순매수 - 전문가들은 주력 제품인 카프로락탐의 가격 상승으로 카프로가 3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등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풀이 * 에이로직스(074430) ; DVR칩 신제품 2종양산 - 이달부터 아이디스,코디콤 등 국내외 DVR업체에 공급할 계획 - 내년에는 이 두 제품에서 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내년에도 올해처럼 매출 1백% 신장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 * 디엠에스(068790) ; CB전환물량등 단기 수급부담...이달 중에만 유통물량이 1백만주 가량 늘어날 전망 - 산업은행이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해 주식전환을 청구,등록주식의 3.8% 규모인 25만3천15주를 추가 발행...전환가는 주당 1만1천8백57원이며 코스닥시장 거래는 오는 10일부터 - 전환사채 외에도 이달부터 기관 보유 물량 36만주와 벤처캐피탈 지분 38만주도 이날부터 보호예수에서 해제...다음달에도 기관 보유 물량 54만주 정도가 매각제한에서 풀릴 예정이어서 당분간 물량 부담은 지속될 전망 * KTF(032390) ; 순익 111%증가 433억...3분기 이익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 - 영업이익은 1천5백44억원으로 51.7% 증가...경상이익은 9백73억원을 내 1백20.6% 증가 - 반면 매출(영업수익)은 1조4천5백82억원으로 2분기보다 소폭(2.3%) 감소 - 3분기 매출이 줄어든 것은 번호이동으로 가입자가 줄어든데다 9월에 요금을 내린 데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 * 서울반도체 : 3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 - 3분기 매출액 314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전기 대비 각각 12.5%, 15.3% 감소한 수준 - 그러나 서울반도체측은 "분기별 누적으로 봤을 때는 올해 총 매출액은 963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며 "이는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 종근당(001630) ; 3분기 실적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악화 - 3분기중 4백6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분기보다 0.8% 감소...그러나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1백억원,순이익은 41.7% 줄어든 32억원 * 파이컴(039230) - 3분기 매출이 2분기에 비해 16.4% 줄었으나 전년 동기에 비해 84.5% 늘어난 1백41억원 -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1.6% 감소한 29억원,순이익은 1백16.6% 증가한 27억원...작년 동기 대비 각각 1백51.6%와 4백72.2% 증가 - 9월말 출하 예정이었던 50여억원 상당의 LCD 검사장비가 고객의 요청에 따라 10월 출시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반도체와 LCD 부문의 호조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현재 수주잔고와 판매추이에 비춰 4분기에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에듀박스(035290) ;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천6백71.8% 급증한 6억9천만원 - 매출(88억원)과 영업이익(4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1%와 1천2백22.6% 증가 - 컴퓨터 교육 사업부문의 수강생이 늘어났고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확대된 데다 엔터테인먼트 부분의 콘텐츠 매출이 늘어난 것도 실적 향상의 요인 * 세인전자(034660) ; 3분기 매출은 2분기와 전년 동기에 비해 8.9%와 25.8% 각각 늘어난 58억원 -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백45.8% 급증...순이익도 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백99% 증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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