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M&A 기간중 증자 허용 .. 금감원, 경영권 방어 대책 - 금융감독원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방어수단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개매수 기간중 유.무상증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중 - 대신 형평성 차원에서 공개매수자의 권한 강화도 병행...현재 6개월내 추가 공개매수 금지 규정을 변경,수차례 반복해서 공개매수하는 것도 허용한다는 방침 * '기관의 힘' 믿어볼까 ‥ 업종대표주 중심 매수세 당분간 이어질듯 -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면서 "기관 러브콜 종목"이 관심...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하나로통신 CJ홈쇼핑 주성엔지니어링 LG홈쇼핑 엠텍비젼 디엠에스 등이 대상 * 블루칩 '리레이팅' 진입 … 대표 50종목 연일 강세 - 증시가 상승추세로 진입했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50개 대표종목은 이미 본격적인 리레이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나...지난주만 해도 포스코 SK(주) 동국제강 등이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시가총액상위 50개 종목들은 연일 강세행진을 지속 - 미국에서 1970년대초 50개 블루칩이 급등하며 대세상승을 이끌었던 "니프티 피프티"(Nifty Fifty.근사한 50종목)장세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등장 * 외국인 매수에 조선주 급등 ‥ 선박수주 늘어 성장성 기대 - 3분기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 외국인 매수가 유입 - 전문가들은 후판가격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늘어났지만,선박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 특히 지난 2000년 이후 수주한 저가물량이 올들어 모두 건조된 반면 LNG선등 고가제품 중심의 신규수주가 활발해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것이란 전망 - CSFB증권은 실적호전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한 반면, BNP파리바는 주가가 단기에 급등한데다 원가부담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익을 실현해야할 때라고 지적 * 합병기업 주가 업그레이드 ‥ 경남기업·아남반도체 등 강세 - 경남기업 두산산업개발 웅진코웨이 아남반도체등 합병등을 통해 발전적 변신을 예고하는 기업들이 주목 - 이들 기업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업체를 인수,비용 절감은 물론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가 재평가 작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게 증권업계의 일반적인 관측 * 우선주 '브레이크 없는 질주' ‥ 한화석화·동부제강·INI스틸 등 - 철강 화학 등 실적호전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소재주의 우선주들이 강세...보통주보다 가격이 50~60%정도 싸 보통주와 똑 같은 금액을 배당하더라도 배당수익률은 2배가 넘는다는 매력이 부각된 때문으로 풀이 * HJC 홍사장, 효성기계(000040) 백기사로 ‥ 현경영진 지분 21.8%로 늘어 - HJC의 홍석중 사장이 자사 주식 1백만주(1.29%)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홍 사장은 "경영권 안정을 위해 지분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힘 - 통일중공업 최평규 회장은 효성기계 주식 1천6백만주(20.60%)를 보유 * 국민은행장(060000) 후보 잘 뽑았다 ‥ 전문가 긍정평가 - 동원증권, 강 후보가 은행경영을 한 적이 있어 취임초기 경영현황 파악에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비교적 시장친화적인 인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 대우증권, 목표주가를 5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 - 리먼브러더스증권, 강행장 후보가 국민은행에 제기됐던 문제들을 풀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추천 - 메릴린치증권도 정부중립적 성향을 가진 강 행장후보가 선임돼 국민은행에 CEO 불확실이 해소됐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 * SK텔레콤(017670) ; 배당보다 투자 우선 - 향후 성장을 위해 배당보다는 투자에 무게 중심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힘...2005년 배당성향을 25%로 유지하고 해외투자를 확대 하는 등의 성장위주 전략을 발표 -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반응은 "중립" - NTT도코모와 모바일뱅킹 제휴...협의체를 통해 모바일뱅킹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양국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상호 이용할 수 있는 로밍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 * 범양건영(002410) ; 고배당 기대 … 급등 - 최근 4일간 외국인들이 계속 매수하면서 주가가 탄력...올해 로또 수익금에 따른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천5백원,32억원을 거둬 - 올해도 중간 배당을 포함,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배당하게 되면 배당금이 1백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SK케미칼(006120) ; 52주 신고가 ‥ M&A설 등 외국인 매수 촉발 - 증권업계는 외국인에 의한 경영권 위협 가능성과 이에 따른 대주주 지분매입 우량 계열사 보유가치 급증 그룹 분가 등을 그 이유로 분석 - SK(주)에 대한 직접 보유지분 3.28%에다 자회사인 SK건설이 보유한 3.39%를 합치면 6.67%를 갖고 있어, SK C&C(8.6%)에 이어 두번째 - SK케미칼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가치가 자사 시가총액(2천억원 정도)의 2배 이상이란 점도 투자메리트로 평가 * LG전선(006260) ; 진로산업 인수 - 버원이 LG전선에 진로산업 인수를 위한 최종 인수협상자격을 부여...진로산업의 채권단 동의절차만 거치면 인수가 확정되며, 인수가액은 800억원대가 될 전망 * 한전(015760) ; 호재만발 … 추천쇄도 - LNG직도입 논의, 전기요금 인상가능성, 외국인의 매수증가 등 여러 호재가 이어지면서 한국전력에 대한 관심 고조 * 현대백H&S(005440) ; 외국인 14일째 사자 행진 ‥ 저평가 자산주 매력 - 전문가들은 이 회사가 현대백화점 주식 2백80만주(6월말 현재,12.64%)를 갖고 있는등 높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있다는 점이 외국인 매수의 배경으로 풀이 * 에쎌텍(066700) ; 실적개선 기대로 이틀째 강세 - 외국인들이 처음으로 매수에 나선 데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 외국인은 지난주말 10만주(1.12%)를 처음 산 데 이어 이날도 2만주(0.22%)를 순매수 - 내년 매출이 올 예상 매출 6백억원보다 33.3% 증가한 8백억원,영업이익은 44% 불어난 1백44억원에 달할 전망(회사측) * LG필립스LCD ; 3분기 어닝쇼크 - 3분기 매출액 1조8360억원(전분기 대비 -19.4%), 영업이익 2440억원(-68.4%), 순이익 2910억원(-58.5%)을 기록 - 영업이익은 증시 전망보다 무려 1000억원 넘게 줄어든 것 * STS반도체(036540) :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9.7% 증가한 2백45억원 -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9억과 18억원으로 각각 62.6% 60.6% 증가...전 분기보다 매출은 11.7%,영업이익은 3% 늘어난 수치 -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메모리쪽 신제품 매출이 증가해 실적 호조세 유지 * 한글과컴퓨터(030520) : 3분기 매출이 76억원,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3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 성적 기록 -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백33%,영업이익은 1천2백39% 급증했으나 전 분기보다는 각각 4%와 14% 감소...순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38% 증가한 13억원선으로 추정 * 리노공업(058470) ;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증가한 86억원 -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49.6% 증가한 35억원...순이익은 28억원으로 전기보다 1%,전년 동기보다 1백17% 증가 - 매출이 큰폭으로 늘어난 것은 제품 인지도가 높아진데다가 고부가가치 반도체 테스트 소켓 판매 호조,해외 매출(70억원) 지난해 동기대비 3백% 이상 증가 등 때문 * 신세계I&C(035510) - 하반기 수익률이 낮은 하드웨어와 대외 SI(시스템통합)사업 수주를 삼가해 실적이 크게 개선 - 3분기 매출(4백21억원)과 영업이익(33억원)은 전기보다 각각 5%와 51% 급증...순이익도 2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5% 증가 * 디에스엘시디(051710) ; 개인투자자 지분 7.33%로 줄어 -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18만주의 디에스엘시디 주식을 장내에서 매각 * 포스데이타(022100) ; 집배원 PDA 우선협상자로 -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집배원용 개인휴대단말기(PDA) 4천대를 공급할 수 있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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