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외국펀드, 은행ㆍ유통주 집중매입 - 종합주가지수가 800을 넘어선 지난달 25일 이후 이달 15일까지 지분율 5% 이상 종목을 하나 이상 보유한 외국계펀드는 주로 은행주 유통주 고배당주를 매입한 반면 기술주및 건설주를 매도 - 씨티글로벌마켓증권, 8월말 이후 지수가 강세를 타며 IT(정보기술)주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으로 보이며, IT주를 팔고 은행 유통 자동차 등 내수 관련주를 사는 것이 바람직...씨티그룹은 내수주가 지난 1년반 동안의 기나긴 침체를 벗어나 초과 수익률 시대로 접어들고있다고 분석 * 사모주식펀드 주 타깃은 中企, 중요한 구조조정 수단될 것 -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싼 값에 매입할수 있는데다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여지가 크고,성장률도 대기업보다 3배 가량 높아 PEF의 주요 매수타깃이 될수있다고 지적(오규택 한국채권연구원장) * PDP주 거침없는 랠리 ‥ LCD주 주춤하는 틈타 - 코스닥시장에서 PDP관련주들이 부각...세계적 LCD업체들의 신규투자 연기 등으로 LCD관련주들이 주춤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집중 - LG마이크론 휘닉스피디이 크로바하이텍 이레전자 등이 대상 - 전문가들은 "IT업황 전망이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가운데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 "사스재발 가능성" 관련주 급등 ‥ 에스디ㆍ엔바이오테크 상한가 - 고려제약, 파루, 중앙백신 등도 강세 - 사스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WHO에서 "지난해 전 세계에서 8백명 가량의 희생자를 낸 사스가 올 겨울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기 때문 - 전문가들은 "사스 발생과 테마주로 거론되는 기업들간의 연관성이 확인된 적이 없다"면서 "단기 재료에 따른 급등락을 되풀이하는 움직임을 보여왔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 * 현대차(005380) ; '사상 최고가' 질주 ‥ 5일새 12.9% 올라 - 미국및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늘고 있는데다 IT주가 주춤한 사이 한국 대표주로서의 프리미엄이 엊어졌고 신차인 NF쏘나타에 대한 좋은 평가가 그 이유 -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돼 지난 5월1일 51.6%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14일 현재 56.3%로 상승...현대차의 상승은 해외시장에서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다는 게 주된 이유로 분석 * LG필립스LCD(034220) ; 목표주가 "믿어도 될까요" - 모건스탠리(목표가 5만원), LG증권(43,000원), UBS증권 등은 매수의견 제시 - 도이치은행,굿모닝신한증권, 맥쿼리 살로먼스미스바니 증권 등은 LG필립스LCD가 LCD가격급락의 충격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며 매도를 적극 권유 - 이같은 결과는 LG필립스LCD의 상장에 참여한 주간사는 긍적론을,그 밖의 증권사는 비관론을 펴고 있기 때문 * 크라운제과(005740) ; 해테제과 인수설로 급등 - 업계 4위인 이 회사가 2위인 해태제과를 인수할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데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셈 -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의 최대주주인 UBS컨소시엄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연내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져. * 대현(016090) ; 연말까지 자사주 500만주 매입 - 지난 4월 유통주식 확대를 위해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주주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힌 약속에 따른 것 - 앞으로 3개월간 자사주 5백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할 경우 하루 최대 50만주 이내에서 사들일 전망...따라서 수급호전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 * 에스텍(069510) ; 경영권방어 성공 - 동성화학이 M&A를 포기한 것은 아니어서 경영권 분쟁이 되살아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 법원에서 "동성화학이 제3자인 오토리움에 빌려준 28.34%의 지분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에스텍의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동성화학측은 28.34%의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되살리기 위해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힘 * 엠텍비젼(074000) ; "내년 1분기 전후 해외 모멘텀" ‥ 이성민 대표 - 해외 휴대폰 업체 대상의 수출 추진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 1.2분기중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힘 - 삼성전자 점유율이 70%에 달해 단일고객 리스크를 지적받아 왔지만, 올해 추가적으로 국내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수출에도 주력할 것 * 한컴(030520) ; 中ㆍ日과 리눅스개발 '기대감' -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이 공동 추진하는 리눅스 플랫폼인 "아시아눅스"개발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업체로 한글과컴퓨터가 사실상 결정 - 한글과컴퓨터는 앞으로 "아시아눅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아시아눅스 OS(운용체제)를 수출할 수 있게 돼 실적 모멘텀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효성(004800) ; 과감한 베팅..중공업.섬유 양대축으로 성장 - 지난 14일 대우종합기계 인수제안서를 자산관리공사에 제출..같은 날 워크아웃 중인 대우정밀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16일에는 화섬업체 동국무역 인수를 위해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계획..나일론원료 생산업체인 카프로의 경영권을 손에 넣기 위해 2대주주인 코오롱과 물밑접촉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우즈벡이동통신 7350만달러에 매각 - 자회사인 우즈벡이동통신을 7천3백50만달러에 네덜란드의 실키웨이사에 파는 계약을 체결...우즈벡이동통신은 대우인터네셔널이 96년 1백% 출자해 세웠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현지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 구조조정의 하나로 우즈벡이동통신 법인 매각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매각 대금은 전액 차입금을 갚는데 쓸 계획 * 동해펄프(009580) ; '다시 안개속' .. 동원과 매각협상 결렬 - 동해펄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단독으로 체결했던 G&A 컨소시엄이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예비협상대상자인 세림제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자동 선정 - 그러나 국제펄프가격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데다 세림제지는 이미 다른 신규사업을 추진중이라 동해펄프 최종인수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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