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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정 예능만 4개…조세호, '예능계 굴소스' 됐다

요즘 예능계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중 하나가 있다. 두 달 사이에만 벌써 새 예능 프로그램 3개에 합류한 조세호다. 최근 두 달 사이에만 3개의 신규 프로그램에서 …

새 고정 예능만 4개…조세호, '예능계 굴소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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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똥멍청이" 김대호, MZ결혼식에서 커플 매칭 기대했지만…소주 사발 드링킹('나혼산')

    [종합]"똥멍청이" 김대호, MZ결혼식에서 커플 매칭 기대했지만…소주 사발 드링킹('나혼산')

    '나 혼자 산다' 김대호의 비혼이 더욱 확실시 됐다.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 커플'과의 약속을 지켰다.이날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만난 커플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전현무는 "대호가 진짜 바쁘다. 지금 한국에서 제일 바쁜 연예인일 거"라며 놀라워했다.결혼식 참석을 위해 일찍부터 스케줄을 조정했다는 김대호는 "인도 출장 다녀온 다음날 결혼식이었다. 그 인연이 소중하잖냐"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인도 다녀오면 일주일 앓아 눕는다. 대단하다"며 의리에 감탄했다.오랜만에 만난 울릉도 커플은 김대호를 반겼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투샷 찍는 김대호의 모습을 지켜보던 코드쿤스트는 "이게 다른 그림이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아쉬워했다."(김대호의 결혼식을) 한번만 보고 싶다"는 키의 말에 코쿤은 "근데 우리 이대로 있을 것 같다"며 탄식했고, 전현무는 "글렀어 글렀다"라며 결혼을 포기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식순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사회를 준비하던 김대호는 부모님 입장 순서에 "설렘이 반감된다"는 말로 실수를 저질렀다. VCR을 보던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이런 똥멍청이 같으니라고! 나 같으면 울면서 뛰쳐 나갔을 거"라며 화를 냈고, 민망해하던 김대호는 "긴장을 반감시킬 수 있을거라고 말하려고 했다. 아나운서라고 하지말 걸.."이라며 후회했다.울릉도 커플의 MZ결혼식은 즐겁고 화기애애했다. 행복한 장면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다른 행성 얘기인 것 같아서 현실감이 없다"며 체념하듯 말해

  • [종합]이제훈, 주가조작 사건 씁쓸한 결말 "힘없는 사람만 나자빠져"('수사반장')

    [종합]이제훈, 주가조작 사건 씁쓸한 결말 "힘없는 사람만 나자빠져"('수사반장')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씁쓸한 현실에 탄식했다.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1반이 주조작 사건을 조사했다.이날 복귀한 유대천 반장(최덕문 분)은 최달식(오용 분)과 백도석(김민재 분)을 잡을 패를 꺼냈다. 바로 최달식이 다나카 미나토리라는 이름으로 친일을 맹세하며 쓴 혈서와 증거 사진. 더불어 유반장을 공격하며 발뒤꿈치를 자른 것도 공수단 장교출신의 행각이라는 것까지 모두 알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달식은 증거를 재건위원회로 가지고 가지 않은 이들의 꿍꿍이를 추궁했다. 유반장은 친일 혈서와 사진을 찢고, 폭행 덮는 대가로 "우리 1반 형사들 그냥 놔둬라. 우리가 뭘 수사하든 뭔 지랄을 하든 놔두라"고 말했다. 이에 영한은 "민족 쓰레기가 경찰 부국장인 게 말이 되냐. 이건 아니잖냐"며 울분을 터뜨렸지만, 유반장은 "그냥 가자"며 다독였다.영한은 혜주(서은수 분)와 데이트 도중 핍박박는 나병환자를 목격했다. 그리고 증권회사 직원이 건물에서 추락한 사건을 마주했다. 사망한 이는 명일증권회 직원 홍인호. 현장에서 공금 횡령에 대한 사죄와 죽음으로 죗값을 받겠다는 유서가 발견됐지만, 수사1반은 구두 뒷발 자국, 멍자국, 부서진 주판, 텅 빈 금고 등 어수선한 현장과 시신 흔적에 타살로 무게를 뒀다.내부 고발한 직원은 "홍인호가 공금횡령으로 내사를 받았고, 고객 돈을 훔치는 걸 봤다"고 밝혔다. 홍인호의 아내는 곧 출산 예정으로 "남편이 자살할 리가 없다"면서 "바로 어제 뭐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이대로 가면 큰일이 난다고 했다. 사람들한테 말해야 한다"면서

  • 이제훈, 친일 증거 없앤 최덕문에 울분 "이건 아니잖아요"('수사반장')

    이제훈, 친일 증거 없앤 최덕문에 울분 "이건 아니잖아요"('수사반장')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최덕문의 결정에 울분을 터뜨렸다.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는 유대천(최덕문 분)이 돌아왔다.이날 유대천 반장이 목발을 집고 복귀해 최달식(오용 분)과 백도석(김민재 분)을 마주했다. 백도석은 유반장에게 "우린 초면"이라며 발뺌하려 했지만, 유반장은 두 사람에게 "제 숨통 안끊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은 서장님한테 해야하나?"라며 헛웃음을 지었다.박영한(이제훈 분)은 "폭행 교사 용의자 최달식이 친일행적투서를 찾기 위해 누군가에게 유반장 무차별 폭행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이는 유반장이 직접 백도석의 입으로 자백을 받은 부분이었다. 그는 병원에 누워있는 유반장에게 "내가 그냥 아예 죽여버릴 걸 그랬지? 그래도 내가 덕분에 서장을 단다"며 빈정거렸다. 하지만 모두 듣고 있었던 것.영한과 혜주(서은수 분)는 유반장이 깨어난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최달식이 찾는 증거들까지 확보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상순(이동휘 분)는 이유를 알면서도 유반장이 깨어난 걸 숨긴 부분에 섭섭함을 드러냈다.유반장은 "왜 목숨을 붙여놓으라고 지시했을까요? 충분히 숨통 끊을 수 있었을텐데"라며 최달식과 백도석을 흔들었다. 영한은 최달식이 다나카 미나토라는 일본 이름으로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다짐한 혈서와 사진를 증거로 내밀었다.최달식의 친일 행적 단서를 유반장이 가지고 있다는 것도 그 스스로 흘린 정보였다. 그래야 숨을 붙여놓고 동태를 살피게 될테니까.  또 유반장은 백도석에게 "제 뒷꿈치를 자른 건 공수단 장교출신이기 때문이죠? 거기서 그렇게 배우니까"라며

  • 줄리엔 강♥제이제이,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데니스강 10년 만에 한국 방문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 강♥제이제이,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데니스강 10년 만에 한국 방문 ('조선의 사랑꾼')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본명 박지은)의 1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방송인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화촉을 밝힌다.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가 만난 지는 불과 1년 정도 되었지만, 둘은 서로에 대한 강한 확신과 끌림으로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 단독 공개될 이들의 결혼식은 한국식과 외국식을 함께 결합해 영화 같은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레스 입은 신부를 신랑이 식전에 먼저 보지 않는 ‘퍼스트 룩(First Look)’이라는 서양식 결혼식 전통 때문에, 줄리엔 강은 결혼식 전 신부와 마주치지 않도록 첩보 작전에 버금가는 결혼식 준비를 했다. 줄리엔 강의 형이자 이종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도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10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몸짱 부부’ 줄리엔 강♥제이제이 결혼식의 뒷얘기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동서양식 결혼식 현장을 조만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3일(월) 한 주 쉬어간다. 오는 20일(월)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장민호, 어머니께 아버지의 맛→김호중엔 호텔 풀코스('편스토랑')

    장민호, 어머니께 아버지의 맛→김호중엔 호텔 풀코스('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국민 효자에 등극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했다.이날 장민호는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어머니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 도전했다. "아버지 살아계셨을 때 해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에 그는 "어머니가 바쁘실 떄 아버지가 식사를 만들어주셨다"는 말로 과거를 회상했다.장민호는 "2011년 아버지가 에 돌아가셨다. 벌써 14주기"라며 "음악을 할 때 힘을 주셨다. 트로트를 하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앨범 나오기 전에 돌아가셨다. 매해 5월이 되면 늘 그리운 아버지다. 지금 살아계셨다면 좋은 걸 많이 보시고 듣고 하셨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눈물을 글썽였다.납골당에 가면 "우리 가족 다 잘 있다. 걱정하지 않으시면 좋겠다"고 말한다는 장민호는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는 건 더 바라시지 않을 것 같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더라"며 울컥한 마음을 삼켰다.어머니를 위한 선물도 잊지 않았다. "제일 갖고 싶은 게 뭔지" 묻자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팔찌, 옷, 신발 등 원하는 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어린시절 먹었던 아버지 맛 된장찌개와 특별 메뉴 전복술찜을 준비하며 효자 한상을 완성했다. "어머니가 드시고 눈물 흘리셨겠다"는 이연복의 말에 장민호는 "팔찌 얘기만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게스트로 등장한 김호중이 장민호의 미담을 전했다. 함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민호바라

  • 진서연 "류승수, 태혜지처럼 치마 입고 머리 기르라 조언"('편스토랑')

    진서연 "류승수, 태혜지처럼 치마 입고 머리 기르라 조언"('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과거 류승수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의 우울증 극복 방법이 공개됐다.이날 진서연은 20년지기 절친 배우 류승수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스무 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두 사람. 진서연의 연기 선생님이기도 했던 류승수는 신인 시절 필요한 여배우의 태도, 행실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었다고 말했다.진서연은 "당시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같은 청순한 분들이 인기였다. 류승수가 머리도 그리고 치마를 입으라고 청순가련 스타일을 조언해 줬는데,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내 마음대로 머리도 자르고 했다. 그때부터 승승장구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제주 생활 4년차 인 류승수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주 9개월차 진서연. 여러 모임에 몸담고 활기차게 사는 그녀의 모습에 류승수는 "너 출마하면 대박일 거"라고 감탄하기도 했다.건강 염려증을 넘어 건강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류승수는 "비행기 난기류에 흔들리면 아내한테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보내고 안정제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진서연은 "난기류에 흔들리면 같이 리듬을 타면 된다. 사람이 죽고 사는 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상극 성격을 보였다.하지만, 그런 진서연에게도 지금과 180도 다른 무기력한 시절이 있었다고. 연극 첫 무대를 오르기 전 숨이 안 쉬어져 주변에서 병원 진료를 조언받았다는 그는 "공황증,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그때는 주변에 밝은 사람들도 진짜 행복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박나래·한혜진, 불화설 터졌다…"저 언니 재수없는 소리해" 불만('먹찌빠')

    박나래·한혜진, 불화설 터졌다…"저 언니 재수없는 소리해" 불만('먹찌빠')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개그와 유쾌한 입담으로 목요일 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9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먹팁을 방출, 기막힌 티키타카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게스트로 등장한 절친 한혜진이 크롭티를 입고 등장하자 “저분이 오는 게 맞나요? 배 까고 다니면 배앓이해요”라고 반응, 신기루 역시 “우리도 배 까고 다니자”라고 시작부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첫 번째 미션은 탁구공이 떠 있는 물에 몸을 던져 색깔 탁구공을 밖으로 내보내는 게임이 진행됐다. 박나래는 자신의 차례에서 한껏 긴장했다. 그녀가 100점 이상을 맞혀야 마이너스 점수에 벗어나는 상황을 마주했기 때문. 하지만 탁구공과 함께 물 밖으로 튕겨 나간 박나래는 마이너스 점수를 얻어 짠내를 유발했다. 한편 첫 번째 게임이 끝난 이들에게 간식이 주어졌다. 하지만 이를 본 박나래와 신기루는 지난 방송과 같이 무슨 미션이 걸려 있는지 의심부터 했다. 이어 아예 안 먹거나, 다 먹자는 신동의 말에 신기루는 “아예 다 먹자”라며 1초 만에 대답해 초스피드 반응을 안겼다. 결국 나래 팀은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계란을 먹은 한혜진이 짜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박나래와 신기루는 기겁했다. 박나래는 날씬한 한혜진을 향해 “저 언니 재수 없는 소리한다”고 황당함을 표현, 신기루는 “밥상머리에서 이런 사람 꼭 하나씩 있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계란에 고추참치를 올려 먹는 등 맛팁도 전수했다. 이에 질세라 신기루 또한 달걀흰자를 김에다

  • 김연경 "나영석PD 섭외 거절… 후회했다"('십오야')

    김연경 "나영석PD 섭외 거절… 후회했다"('십오야')

    '채널 십오야' 김연경이 나영석PD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함께 했다.이날 김연경은 "나영석PD 섭외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개인 훈련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섭외받은 프로그램) 방송이 되고 이슈가 됐잖냐. 가야 했었나 싶었다. 후회가 좀 됐다"고 털어놨다.'은퇴를 1년 미루는 것이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은퇴를 미룬 게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지난해 은퇴 기사화로 갑작스럽게 알려진 그의 은퇴설에 대해 "나는 말도 안 했는데 왜 갑자기 은퇴했지? 싶었다. 은퇴 연기가 아니라 난 얘기한 적이 없다"고 못 박았다.김연경이 담당하는 주 공격수 포지션은 체력적인 면을 고려하여 은퇴가 빠른 반면, 미들 포지션은 마흔 넘어서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가 많다고. 이에 나PD가 "포지션 변경으로 현역 생명을 길게 하는 건 어떻냐"고 묻자 김연경은 "굳이 그렇게까지는.. 포지션을 바꿔 활동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나영석PD는 "전 세계 1등 하는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김연경은 "그냥 똑같다. 별거 없다. 그냥 열심히 하다 보면 잘되고 인정 해주고 하는 것"이라고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김연경은 자신의 리즈 시절로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 때를 꼽으며 "그때가 가장 잘했던 것 같다. 내가 경기하는 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다르더라"면서 "나이도 어렸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쳤다. '나한테 무조건 올려라' 생각도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당시 함께 경기를 뛴 언니들한테도 막 했는데, 다 받아줬다. 내가 생각해

  • 미자, 유튜브 수입 얼마길래…258만원 명품 L사 신상으로 효도

    미자, 유튜브 수입 얼마길래…258만원 명품 L사 신상으로 효도

    방송인 미자가 어머니에게 효도했다.지난 8일 미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버이날 기념 선물"이라며 "나 미술시키느라 노후도 없이집 한 채 값 투자하신 부모님 유튜브할 때도 몇년간 큰도움주신 엄마께 몇 년 전부터 가방 사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이제야 백화점에 됐다고 안사신다고 우기시다가......루이비통 보자마자 찐웃음"이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미자는 "아.. 하지만 가방보는 취향이 많이 다르네예 큰 위기였지만 내 취향대로 사면 안 들고다니실거라 엄니 취향으로 픽!" 이라고 덧붙였다.미자 어머니인 배우 전성애는 딸의 마음에 감동한 모습. 미자가 선물한 가방은 신상백으로 가격은 258만원을 호가한다.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고 소통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소미, 트와이스 탈락 심경 솔직 고백…"솔직히 배 너무 아팠다" ('아이랜드2')

    전소미, 트와이스 탈락 심경 솔직 고백…"솔직히 배 너무 아팠다" ('아이랜드2')

    가수 전소미가 그룹 트와이스 데뷔조에서 최종 탈락했던 심경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4회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이 담겼다. 이에 앞서 공동의 운명을 건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와 최초의 탈락자 2명의 정체도 베일을 벗었다.중간 점검에서 프로듀서진의 혹평을 받았던 'OOH-AHH하게' 유닛은 본인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본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프로듀서진은 중간 점검 때와 크게 개선되지 않은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고, 리정을 비롯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은 “솔직히 말하면 중간점검때와 큰 이변은 없었다”며 리더 윤지윤에게 혹독한 심사평을 남겼다. 이후 지원자들의 개인 점수를 합산한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충격을 안겼다. 아이랜드의 유닛 맞대결에서는 최고점을 받은 정세비의 활약에 힘입어 'Panorama' 유닛이 '휘파람' 유닛을 꺾었다. 패배한 '휘파람' 유닛 멤버들은 전부 그라운드로 방출됨과 동시에 탈락 후보가 됐다. 그라운드의 유닛 대결에서는 'Bad Boy' 유닛이 승리를 거두며 리더 후코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아이랜드의 빈자리를 충원했다. 이어 '아이랜드2 : N/a'에서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할 최초의 탈락자가 발표됐다. '시소게임'에서 패한 '휘파람' 유닛과 'OOH-AHH하게' 유닛 멤버들 중 개인 점수 최하점을 받은 김은채, 유이코가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고, 두 사람은 지원자들의 위로를 받으며 숙소를 떠났다. 아이랜드와 그라운드의 구성 인원 절반이

  • 또 이름값한 임영웅, 3년 전 미담 밝혀졌다 "출연료 전액 스태프에 기부" [TEN이슈]

    또 이름값한 임영웅, 3년 전 미담 밝혀졌다 "출연료 전액 스태프에 기부" [TEN이슈]

    가수 임영웅이 출연료 전액을 스태프에게 양보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3년 전 KBS 임영웅쇼 스태프였던 사람이 올린 후기가 발굴됨'이라는 글이 게재됐다.이 글의 작성자는 월 200만원을 받고 제작 스태프로 일했다며 2021년 12월 KBS 2TV에서 기획한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 쇼의 무대 제작에 투입됐다고 밝혔다.작성자는 "일하면서 연예인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좋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일정에 맞춰 세트를 만드는 게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간에 그만둘 수도 없어서 한 달 내내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막상 제가 만든 세트에서 노래하는 가수를 보니까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던 중 한 공연이 끝난 뒤 너무 기쁜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작성자는 "공연을 했던 가수가 출연료 전액을 저희 스태프들에게 양보했다는 이야기였다. 절대로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이걸 왜 포기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당시 임영웅은 '이 무대를 만드신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옆에서 봤기 때문에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저는 팬분들께 좋은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만족한다'는 마음을 전달했다고. 이에 작성자는 임영웅이 그릇이 정말 큰 사람이라고 느끼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사실 대대적으로 기부하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 일을 한다고 해도 잘 알려지지 않을 텐데 사람의 진심에 감동해본 건 처음인 것 같다. 정말 이름만큼 훌륭한 분이다. 임영웅님"이라고 미담을 밝혔다. 해당 공연은 2021년 '

  • 위아래만 무려 C사 1100만원대…정려원, 44세로 안보이는 러블리 투피스

    위아래만 무려 C사 1100만원대…정려원, 44세로 안보이는 러블리 투피스

    배우 정려원이 명품 C사로 온몸을 휘감았다.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졸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안판석 감독,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이날 정려원은 C사의 반팔 니트, 롱스커트로 코디했다. 컬러풀한 레인보우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코튼 풀오버다. 와이드한 소매와 언밸러스한 밑단 디테일로 유니크한 무드를 뽐냈다.두 상품 모두 2024 S/S 컬렉션 제품이다. 상의는 558만원, 스커트는 543만원을 호가한다.'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려원은 제작발표회장에서 스스로 이 작품을 '인생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인생작으로 정했다. 저희가 분위기도 좋고 촬영도 재밌게 했다. 대본 받으면서 인생작이 될 거다 생각했다. 마지막 촬영날, 셀프로 인생작 타이틀을 먼저 줬다"고 했다.또 두 사람의 멜로 호흡도 언급됐다. 실제 나이 열 살 차이가 나는 위하준과 정려원. 위하준은 "정려원과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면서도 "누나는 내가 어려웠을거다. 난 생각보다 낯도 많이 가리고, 말도 많이 없다. 대본의 준호처럼 살갑진 않았을텐데 되려 누나가 첫만남부터 너무 좋더라. 도시적이고 차가울 줄 알았는데 너무 소탈하고 푼수같고, 장난도 다 받아주실 것 같았다. 나도 편안함을 느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졸업'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