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joy '비밀남녀'
사진제공= KBS joy '비밀남녀'
장도연이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비밀남녀’(연출 백일두, 김승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밀남녀’는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처를 가진 남녀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날 장도연은 "감사하게도 연애 프로그램의 기회가 많이 주어져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의 연애를 보는 맛이 있는 것 같다"며 "내가 하는 연애는 좋을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왔다 갔다 하는데 한발 치 떨어져서 보면 묘하게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 프로그램도 '나라면 어땠을까'를 대입해서 보니까 새로웠다"며 "무엇보다 포맷이 너무 신선해서 기대하면서 영상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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