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총 1억 스트리밍 돌파...'시즌없는 시즌송' 인기 롱런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가 총 1억 스트리밍을 넘으며 시즌과 관계없는 인기 롱런을 자랑했다.

2020년 12월 24일 발매된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4월 6일 기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5600만을 넘고 14일 56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동시 공개된 유튜브 공식 오디오 영상은 지난 13일 4400만 조회수를 기록해 두 개의 플랫폼에서 총 1억 7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지민이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예고없는 깜짝 선물로 발표, 당시 한국과 미국,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와 무려 36개 이상 키워드를 트렌딩 시키는등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총 1억 스트리밍 돌파...'시즌없는 시즌송' 인기 롱런
특히 팬데믹 시대에 지치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대중들에게 설레임과 감동이 가득 담겨 선물같은 곡으로 잘 만들어진 노래에, 유니크한 보컬로 뛰어난 곡 표현력까지 더해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4계절 내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지민은 사운드클라우드 세계 1위 스트리밍으로 한국 노래의 자랑인 첫번째 자작곡 '약속'과 더불어 솔로곡 '라이' '세렌디피티' '필터'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곧 공개될 첫 OST 발매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