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안소희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안소희가 저소등층 아동 및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수분크림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안소희는 지난 3일 화장품 브랜드 시타와 함께 저소득층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위해 수분크림 2000개를 기부했다.

특히 안소희는 시타를 통한 후원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1000가구에 추가로 후원을 진행하며 멋진 행보를 보였다.

앞서 안소희는 유튜브 광고 제의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써봤고, 해다 브랜드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업이라는 것도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안소희는 향후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구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 취약계층에게는 구입하기 어려운 물품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품을 기부해 주신 배우 안소희씨와 시타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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