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상표권을 둘러싼 협의 과정에서 IST엔터측이 새 소속사인 원헌드레드측에 요구한 구체적인 조건 3가지를 본지가 단독 입수했다. 본지가 상표권 협상이 결렬됐다는 최초 …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심진화, 김가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2회에서는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생일 때 직접 생일상 차려주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연애부장’ 심진화, 김가연을 만나 요리 수업을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앞서 여자친구 ‘히웅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선포한 김종민은 이날 “최근 여자친구에게 생일상을 받았다”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저도 여자친구의 생일에 직접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고 한 뒤 심진화와 김가연을 찾아갔다. 심진화는 김종민을 반갑게 맞은 뒤 “나도 시집가자마자 김가연 선생님한테 요리를 배웠다.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된 분에게 배워야 한다”고 폭풍 칭찬했다. 요리 시작 전, 김종민은 “몇가지 궁금한 게 있다”면서 “혹시 결혼할 때 집은 자가, 전세, 뭐가 좋은지? 그리고 평수는 어떤 게 적당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집이 있어야 하긴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자가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혼이니까 둘만의 공간은 좁을수록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진화 역시 맞장구치며 “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이라고 조언해 김종민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드디어 본격 요리 수업에 들어간 김종민은 ‘스승’ 김가연에게 명란 계란말이, 황태 미역국, 겉절이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때 심진화는 ‘흑백요리사’처럼 눈을 가리고 심사에 나서 김종민이 만든 계란말이와 김가연표 계란말이를 심사했다. 두 사람이 만든 요리의
배우 이상아가 폭설로 아수라장이 된 집에 탄식했다. 이상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 마이 갓...이리저리 일 보고 집 마당 한번 둘러보는데 말도 안 나오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소나무는 무게에 못 이겨 다 내려오고 꽃들도 넘어져 있고 마당 테이블은 부서지고...다음 휴무에는 이것부터 어떻게 정리해야겠다. 으악"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의 집 마당은 폭설로 인해 눈이 쌓인 나무가 쓰러져있고 눈의 무게로 인해 테이블이 부서져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영화 기획자와 재혼해 딸을 낳았지만, 2002년 파경을 맞았다. 2003년에는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6년 만에 남편과 합방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출연해 건강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코로나 이후로 건강 검진을 안 갔다. 이제는 무서워서 검진하러 못 가겠다. 안 좋은 게 나올 까봐"며 걱정했다.조영구 건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신재은은 "정말 오래 살 것 같다. 오장육부가 깨끗한 남자다. 아픈 데 없이 정말 건강하다"고 답했다.신재은은 "남편이 40대 때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해서 괌 가족 여행을 가게 됐다. 괌 여행을 가기 위해 열심히 남편이 운동을 했다. 6주에 15kg를 감량해서 1등 했다"고 밝혔다.스튜디오에서 전문의는 겨울철에 수분 섭취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 42세 여성이 4주 동안 매일 약 3L의 물을 섭취한 이후 피부 톤도 맑아지고 주름도 개선됐다. 두통과 소화불량도 개선됐다며 수분 섭취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고 노화 예방도 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일상 영상에는 조영구는 바닥에 신재은은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고, 신재은은 "각방을 썼는데 이사하면서 방 하나가 줄었다. 아이 방을 포기할 수 없으니까 저희 부부가 합방하는 방법밖에는 없더라. 같은 침대에서 자는 건 심적으로 부담스럽고 시간이 필요해서 저는 침대, 남편은 바닥에서 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전날 술을 먹고 들어온 조영구는 아침부터 냉면 육수를 들이켰다. 배고프다고 밥 달라는 조용구에게 신재은은 레몬을 넣은 물을 건넸다. 이어 신재은은 북엇국과 오리고기로 밥
‘그래, 이혼하자’의 배우들이 이병헌이 보낸 응원에 화답했다.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오늘 4일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이병헌이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와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이 보낸 커피차에 적혀 있는 “MJ♥BH”, “추운 겨울 따듯한 음료로 몸 녹이고 촬영하세요!”, “‘그래, 이혼하자’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등의 애정 가득한 문구와 함께 이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이병헌은 추운 겨울날 작품 촬영 중인 아내 이민정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직접 커피, 분식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깜짝 선물에 이민정과 김지석, 이현진, 왕빛나, 이진이가 화기애애한 인증샷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민정과 김지석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민정은 극 중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김지석은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백미영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웨딩샵 디자이너 지원호와 초고속으로 결혼하고 지앤화이트를 함께 창업했다. 미영은 위기 속에서도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결혼 7년 만에 원호에게 이혼을 선언한다.본격 촬영에 돌입한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수근, 서장훈이 남자친구의 내연녀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30대 직장인 사연자에 조언을 건넸다.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대 여성이 출연해 사연을 털어놨다.사연자는 "지금 살고 있는 남자친구와 작년에 임신을 했는데 남자친구와 바람이 났던 여자가 제 임신 사실을 알고 임신 중절 수술을 종용했었다. 그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메시지로 저주하고 욕을 보냈더라.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며 이를 극복하고 싶다"고 밝혔다.현재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고 바람난 여자는 정리가 됐다고. 사연자는 "약 6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 동거는 지난해 6월부터 했고, 임신은 4월에 했다"며 "남자친구의 바람은 2016년 때 첫 만남 당시에 바쁜 스케줄로 한 달 만에 이별했었는데 저와 헤어지고 나서 그 이후에 2017년도에 재회를 했는데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연자는 "2017년 여름에 SNS에서 남자친구를 어떤 여자가 태그 해서 사진을 올렸더라. 둘이 같이 찍은 사진도 발견해서 남자친구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이 여자에게 천만 원을 빌렸다. 돈을 갚을 때까지 헤어질 수 없다'고 하더라. 바보같이 기다려줬고, 2019년까지 갔다"고 사연을 얘기했다.남자친구는 재회할 때 사연자에게 조건을 걸었다며 "아는 오빠를 만난 사실을 세 번 정도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했다. 남자친구는 제 거짓말을 한 걸 다 눈치채고 세 번째에는 화를 내면서 이별 통보를 하더라"며 "그러다가 바람난 여자를 또 정리하겠다고 남자친구가 선언했지만 상대 여자 부모님한테 교제 허락까지 받아낸 상황이라 바로 끊어내기 어렵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 영호와 광수가 ‘솔로나라 23번지’를 ‘오열의 바다’로 만든다.4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호-광수가 릴레이로 눈물을 쏟는 초특급 반전이 그려진다.앞서 ‘특대형 F(MBTI 감성형) 인간’ 광수는 ‘1픽’ 옥순 앞에서 2번이나 눈물을 쏟으며 ‘눈물 보이(BOY)’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그는 ‘0표’를 받아 각성한 뒤 옥순과 데이트를 했는데,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두 차례나 눈물을 쏟았다. 그런데 이날 광수는 남자 숙소에서 영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곰남’ 영호의 말에 또 다시 울컥해 눈물을 쏟고야 만다. 오열 사태의 시작은 광수가 “난 다시 태어나면 S대를 가고 싶어”라고 ‘S대 출신’인 영호에게 물으면서부터다. 영호가 “왜?”라고 광수의 속마음을 궁금해 하자, 광수는 P공대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지만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했던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영호는 광수의 마음을 이해해주면서도 그를 ‘리스펙’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해 광수를 뭉클하게 만든다. 급기야 영호는 광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래서 엄청 감동 받았어”라면서 눈물을 쏟는다. 갑작스런 영호의 눈물에 광수 역시 흐느끼며 울컥한 감정을 쏟아낸다. ‘눈물 배틀’을 벌이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는 “이 남자들 어쩌면 좋냐?”며 당황스러워 한다. 상철 역시 영호-광수의 릴레이 오열에 “왜 갑자기 울어? 얘네 둘 다 미치겠네!”라고 난감해한다. 잠시 후 영호는 광수의 손수건까지 빌려 눈물을 닦은 뒤 &l
배우 김현숙이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한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김현숙은 강수현의 절친한 친구이자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이 제작 및 프로듀싱 한 첫 가수 홍정화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홍정화는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지금은 은퇴 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중한 보컬 실력으로 강수현을 도와 유진우의 보컬 트레이닝을 시키는 인물이다. 또한 유쾌한 성격으로 강수현과 심준석 부부 사이에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보컬 트레이너로서 유진우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예리한 면모로 극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배우 김현숙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물론 예능 ‘복면가왕’, ‘미스터 로또’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드라마 나미브 속 보컬리스트이자 보컬 트레이너 홍정화를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처럼 매작품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하는 배우 김현숙이 ‘나미브’를 통해 보여줄 만능 엔터테이너적 면모에 기대가 모아진다.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박군이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로 연말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박군은 지난 3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은 콩밥을 비롯해 소불고기, 황태 무국, 계란찜 등을 직접 조리하며 요리 실력을 뽐낸 박군은 직접 배식에 나섰고 어르신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과 건강을 당부했다.지난해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온 박군은 오늘(4일) 열린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 행사 참여를 위해 미리 이동하던 중 특별히 문경을 방문, 정성이 가득한 요리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중식 자격증을 취득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박군은 봉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요리 자격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을 일찍 여읜 후 그리운 마음이 컸는데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위안을 얻는다.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중식 자격증을 딴 것도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서였는데 작은 꿈을 이렇게 실현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대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구혜선은 당대 최고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로 출연해 일약 스타 덤에 올랐다. 이 밖에도 그림, 음악, 글쓰기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면서 전시회, 음원 출시, 출판 등을 한 바 있다.구혜선은 이날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가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허를 받은 신박한 ‘헤어롤’을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학교에 다니면서 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는 “그 친구 어머니가 걱정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한다. ‘만학도의 정석’이라는 평이 이어진 가운데, ‘돈 주고 들어왔다’라는 소문을 일갈하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특히 구혜선은 “중학교 2학년 때 작곡한 음악 벨소리가 중국 음원 사이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해 3000만 원이 입금됐다”는 말로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그는 뉴에이지 장르 음반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그가 만든 음원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돼 신기했던 경험도 들려준다.데뷔 23년 차 배우이기도 한 구혜선은 MBC 정문 앞에서 한 PD를 만났다가 덜컥 시트콤 ‘논스톱’에 캐스팅된 에피소드도 꺼내 모두를 웃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신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브이로그ㅣ체력관리, 식단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는 "많은 분들이 임산부의 하루는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하셨다. 필라테스를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다. 한 달 정도 됐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수영도 좋다고 하더라. 저는 집순이라 집에 많이 있기는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남편 이규혁과 함께 운동을 끝내고 밥을 먹으러 간 손담비는 "남편 트레이닝 바지를 입는데 아예 안 맞더라. 배가 많이 나왔다. 촬영 날 기준으로 19주가 됐다. 나 18주만 더 있으면 (아기를) 낳는다"고 임신 19주 차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제왕절개를 해서 오늘 주치의 선생님과 날짜를 정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손담비는 "아침이나 점심에는 정말 간단하게 요기하는 정도로 먹고, 식욕이 터진 날도 있다. 사실 그때는 생각을 안 하고 정말 많이 먹는다. 웬만하면 저녁 6시 이후에는 안 먹고 야식을 안 먹으려고 한다"고 식단에 대해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사실 임산부들은 어쩔 수 없이 살이 찐다. 어디서 찌는 건지 모르겠다"고 체중 관리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또한 손담비는 "오늘이 딱 19주 차인데, 2주 전에 병원을 갔을 때 수치랑 피 검사를 포함해서 정밀검사를 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비타민D나 이런 것들이 제 몸에 정상적으로 골고루 있다고 칭찬을 받았다"고 얘기했다.임신 후 달라진 모습에 대해 손담비는 "저는 원래 목표가 없으면 완전 게으른 스타일인데 목표가 있으면 FM처럼 한다"며 "임신하기 전에는 영양제를 하나도 안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함께 하는 근황을 알렸다.4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의 맛집 지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연은 "이번 촬영 JTBC '정숙한 세일즈'는 유난히 지방 촬영 출장이 많아서 길게는 5~6일 정도 지방 출장을 다녔었는데 원래 집에 있는 시간을 즐겨서 요즘에는 집에 있는 시간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JTBC '정숙한 세일즈' 촬영 장소에 대한 질문에 김소연은 "4회, 12회에서 등장하는 전자 대리점 앞이 기억에 남고, 최애 장소다. 벚꽃 눈을 맞으며 도연과 정숙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장소에 너무나 예쁜 벚꽃 나무가 있었다. 또 우리 소품팀이 전자 대리점 세트를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장면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다"고 답했다.'정숙한 세일즈' 소재를 보고 든 생각에 대해 김소연은 "성인 용품을 파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대본을 읽을수록 과감한 소재를 전혀 불쾌하지 않게 유쾌하게 풀어가서 흥미로웠다. 제게 나름 도전이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실제 영업 전략을 배우거나 연습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러면서 "어린 시절 기억을 되살려보면, 엄마가 동네 아주머니들과 화장품을 펼쳐놓고 마사지 받던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엄마가 집에 놀러 오셨을 때 대사 좀 쳐달라고 하면서 연습했는데 엄마가 깔깔깔 웃었다. 그래서 모든 분이 유쾌하게 보실 거로 생각해 용기를 얻어 준비했다"고 전했다.또 김소연은 연기하면서 가장 큰 도전이나 어려움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음식 관련한 놀라운 능력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2화에서는 JDB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경, 유민상과 고품격 음식 대결을 펼치는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은 김민경, 유민상과 팔씨름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 게임에 돌입했다. 대결 주제가 음식인 것을 듣자 ‘먹신’으로 유명한 분들을 이길 자신이 없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손질된 생고기의 부위 맞히기, 눈을 가린 채 김밥을 먹은 뒤 속 재료 알아내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더 나아가 눈대중으로만 요리 재료들의 총 그램 수를 알아차리는 등 고난도 음식 게임에서 특출난 감각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과자 ASMR을 들을 때는 “속이 비어있다”, “한 번에 먹는 느낌이다”라며 ‘잇진(Eat Jin)’다운 예리한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게임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했다. ‘소문난 아미’ 홍윤화와 김민경은 진의 소소한 말장난에도 박장대소해 진에게 감동을 안겼다. 유민상과 진은 손바닥 밀치기 게임을 하면서 ‘개그 듀오’ 같은 찰떡 호흡으로 큰 웃음을 선물했다. 진은 게임 중간중간 음식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들려주면서 프로그램의 호스트 다운 진행 능력을 뽐냈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은 오는 7일 오후&nbs
이민기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9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진석(윤정일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되어 체포를 당하는 위기에 처한다.앞선 8회 방송 말미, 정우는 진석이 7년 전 사건과 관련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는 말에 그의 집으로 갔고, 잠시 뒤 이민형(한지현 분) 또한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진석을 발견한 민형은 소스라치게 놀란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우가 사건 현장에 쓰러져 있는 진석과 한 공간에 있었기에 긴급 체포를 당하게 된다. 조사실에 끌려간 정우는 덤덤하게 현장에서 다급하게 빠져나가는 누군가의 발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하며 7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형사 서강호(이승우 분)는 중간중간 대답을 하지 않는 정우를 의심스럽게 바라본다. 하지만 정우는 눈길을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한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사건 현장을 목격한 민형은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물건과 족적, 혈흔 등을 세심하게 파헤친다. 민형 또한 이번 사건이 7년 전 사건과 연관이 있을 거라고 의심한다. 그러나 사건은 예상치 못하게 아이러니한 방향으로 흘러가 그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페이스미’ 제작진은 “7년 전 사건의 진범이라고 추정됐던 이진석이 피습을 당하면서 사건은 종잡을 수 없이 커진다. 정우와 민형은 이제까지 발생된 모든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고자 고군분투한다”면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 또한 흥미진진할 것이다. 시청자분들도 이를 따라가면서 함께 추리하는 재미를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티켓 고물가 시대, 과거 그 시절 가격으로 돌아온 이들이 있다. 가수 백현과 그룹 하이키다. 부담 없이 '일단 한 번 볼까?' 하게 되는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하이키((H1-KEY)는 내년 1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를 연다. 이번 팬콘서트에서 하이키는 모든 곡을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하이키가 지난 6월 발매한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더 기대감을 자극한다. 하이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도 밴드 라이브 버전 영상은 조회수 184만 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공연 감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실상 최고 5만 3천 원에 하이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팬클럽 선예매 시 3만 3천 원, 일반 예매 시 9만 9천 원이다. 하이키는 팬클럽 가입비는 2만 원이며, 상시 모집 중이다. 선예매 기회는 팬클럽의 여러 혜택 중 하나에 불과하다. 팬클럽 전용 콘텐츠, 공방 참석 기회 등 타 혜택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연 관람료 자체는 5만 3천 원보다 저렴한 셈이다.백현은 오는 21~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100분 진행 예정이며, 전석 5만 5천 원이다. 팬미팅이란 점에서 콘서트보다는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 있었을 테다. 다만 팬미팅의 평균 금액을 고려했을 때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비슷한 시기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가수 옹성우 팬미팅은 90분에 11만 원,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