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아/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아가 폭설로 아수라장이 된 집에 탄식했다.

이상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 마이 갓...이리저리 일 보고 집 마당 한번 둘러보는데 말도 안 나오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소나무는 무게에 못 이겨 다 내려오고 꽃들도 넘어져 있고 마당 테이블은 부서지고...다음 휴무에는 이것부터 어떻게 정리해야겠다. 으악"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의 집 마당은 폭설로 인해 눈이 쌓인 나무가 쓰러져있고 눈의 무게로 인해 테이블이 부서져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0년 영화 기획자와 재혼해 딸을 낳았지만, 2002년 파경을 맞았다. 2003년에는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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