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루이V통'과 만난 '패션아이콘'...런웨이도 영화처럼


방탄소년단(BTS) 뷔가 압도적 미모와 치명적 아우라로 런웨이를 사로잡았다.

7일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2021 가을/겨울 남성 스핀오프쇼'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20미터 높이의 구조물 속 층고와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어두운 구조물 철제 계단 난간에 블랙 롱코트를 입고 완깐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뷔는 멀리서도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눈빛으로 제이홉과 눈빛을 교환하고 한 손에는 커피컵 모양의 가방, 다른 한 손엔 서류가방을 들고 음악에 맞춰 걸어나오는 뷔는 아우라로 화면을 압도하며 현실을 초월한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 뷔, '루이V통'과 만난 '패션아이콘'...런웨이도 영화처럼
영상이 공개되자 열광적인 반응이 SNS을 뒤덮었다. 뷔가 썸네일로 등장하는 해당 영상이 각종 유명 계정들에 올라왔고 'FASHION ICON V'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를 장식했다.

뷔는 2018 I-Magazine 패션 페이스 어워드(FASHION FACE AWARD)에서 1위에 올랐으며, 2020년까지 2회 연속 톱3에 선정된 바 있다.

30여 개 이상 국가의 사진작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가 3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화보에서 뷔는 단지 멋져보이기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보여준다", "의심의 여지 없는 트렌드세터이자 패션아이콘", "모든 사진이 주목할 만하다"는 극찬을 남겼다.

KPOP의 대표 비주얼로 군림해온 뷔가 세계적 패션과 만나면서 명실상부한 패션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한 뷔는 '태태랜드' 일본에서 트위플 당일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뷔의 일본 내 위상을 입증했다.

'V'는 드라마 '빈센조' 검색 관련 주제어 1위에 올랐고 커피컵은 검색 연관 주제어 급상승 2위로 가장 높은 순위 아이템이 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지령을 주고받은 마피아 같다", "눈빛이 영화고 얼굴이 서사라 눈이 저절로 뷔에게 간다", "루이V통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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