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
韓 트로트 가수 중 최초
韓 트로트 가수 중 최초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전광판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임영웅이 미국 뉴욕의 한복판에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타임스퀘어 광고 전광판에 임영웅의 영상이 송출된 것. 이는 국내 트로트 가수 중 최초다.
공개된 영상에는 'KOREA', 'SINGER', 'LIM YOUNG WOONG'이라는 문구와 함께 임영웅이 노래하는 모습, 화보 속 한 장면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영웅은 지난 4월 스타 팬 투표 앱 '덕킹(THEKKING)'에서 '당신의 트롯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부상으로 타임스퀘어 톰슨 로이터에 광고 송출을 받게 됐다. 임영웅의 뉴욕 진출은 트로트의 위상을 드높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미국 전광판에 한국 트롯 가수 임영웅 님이 떠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하네요!”, “감동이에요~눈물이 나오네요! 코끝이 찡하니 자랑스럽게 대견스럽네요. 우리 영웅 님!”, “저 미국 사는데요! 동부 쪽에선 광고 나오는군요! 왜 이리 뿌듯한지...심장이 두근두근!” “뉴욕에 사는 교포입니다! 임영웅 님 광고 보려고 몇 시간을 기다렸는지 몰라요~정말 감동입니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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