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진서연이 새벽부터 자기관리에 돌입한다.

5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에너지 넘치는 제주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진서연의 눈길 사로잡는 모닝 루틴은 물론 이사한 진서연의 새로운 제주 하우스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진서연의 VCR은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5시 30분 어둑어둑한 다락방에서 시작됐다. 스산한 분위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흰 옷을 입은 진서연이 조용히 등장했다. 진서연은 다락방에서 작은 불씨를 켜는 등 의미심장한 의식을 이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진서연의 모닝 루틴 중 하나인 아침 명상을 위한 준비였다.

잠시 후 진서연이 명상에 돌입했다. 꼿꼿한 자세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는 진서연의 포스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부족의 족장님 같다”라고 표현해 진서연이 웃음을 터트리기도. 무려 1시간 여의 명상을 마친 진서연은 얼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시꺼먼 가루를 발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 '이건 또 무슨 의식일까?' 궁금해하는 가운데, 진서연이 깜짝 놀랄 만한 대답을 한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진서연의 새로운 제주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얼마 전 이사했다는 진서연의 제주 하우스는 집안은 물론 집 앞 마당에서도 산방산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전망을 자랑한다고. 산방산의 기운을 받은 것 외에도 집안 곳곳에서 포착된 진서연의 취향저격 아이템들이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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