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호와 빅원은 '즐길 락(樂)'을 차용한 콘서트 타이틀에 걸맞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예고한 바, 이번 공연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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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와 빅원은 또한 듀엣 무대를 포함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한다. 각자의 대표곡 무대도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따로 또 같이' 두 아티스트의 한계 없는 매력을 풍성한 선곡에 담아냈다. 이를 예고하듯, 백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호가 부른 빅원의 노래 일부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화합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록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를 결합해 이제껏 팬들이 보지 못한 모습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친다. 공연의 재미를 배가하는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이에 백호는 "공연을 하는 건 항상 행복한 만큼 팬 여러분들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빅원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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