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유튜버 문복희가 '먹뱉'(먹고 뱉는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문복희가 등장해 입담을 펼쳤다.

문복희에 대해 본명은 문기연이고, 1995년 6월 15일로 만 28세, 168cm에 A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생이 대구광역시고 특징이 예쁜 외모에 복스럽게 먹는 먹방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 시작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문복희 유튜브의 현재 누적 조회수는 28억 뷰, 9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 조회수가 4700만이라며 놀랐다. 탁재훈은 "도대체 뭘 먹었길래" 조회수가 그렇게 높냐며 웃음을 유발했다.

입이 큰 문복희에게 탁재훈은 무엇이 달라지냐고 물었다. 문복희는 "많이 먹을 수 있다"면서 대화를 주고받았다. 유튜브 출연이 처음이라는 문복희는 두 사람을 반가워했다.
970만 유튜버 문복희, '먹뱉' 논란에 쿨한 반응…"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노빠꾸탁재훈')
970만 유튜버 문복희, '먹뱉' 논란에 쿨한 반응…"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노빠꾸탁재훈')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문복희는 '먹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먹뱉'을 안 했다. 안 했으니까 별로 생각을 안 했다"고 해명하기 시작했다. 탁재훈은 "편집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문복희는 "입 안 정리하는 모습이었는데 그게 입 안에 있는 걸 뱉는다"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해를 풀기 위해 "풀 영상을 거의 1년 정도 올렸다"고 덧붙였다. 문복희는 그렇게까지 했는데 "아직 내가 '먹뱉'을 한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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