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즈업(EL7Z UP)이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을 발매한다.
‘7+UP’은 최상의 멤버 7명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퀼리티 높은 앨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엘즈업은 타이틀곡 ‘CHEEKY(치키)’로 활동을 펼친다.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는 MZ세대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린 답은 없으니 어디든지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외에 엘즈업은 멤버들의 음색과 화음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 미디엄 템포의 곡 ‘Die for You(다이 포 유)’, 멤버들과 팬들의 익숙하고도 낯선 관계성을 ‘Undercover(위장)’에 비유해 비밀스러우면서도 짜릿한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한 ‘Undercover(언더커버)’, 자유와 이상을 꿈꾸며 더 높이 날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Hideaway(하이드어웨이)’, 엘즈업의 감미로운 보컬 하모니가 매력적인 ‘Cloud 9(클라우드 나인)’을 담은 ‘7+UP’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를 선보인다.
엘즈업은 이날 데뷔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CHEEKY’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앨범 발매 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1부에 완전체로 출연해 데뷔 소감 및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엘즈업의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엘즈업의 첫 번째 미니앨범 ‘7+UP’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피지컬 앨범은 21일 국내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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