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시연이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황시연이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 Part.2 ‘사랑에 끝이 있다면’이 발매된다.
잔잔한 선율 위 ‘사랑한 시간 그만큼 지나면 잊을까 아니 어쩌면 더 내겐 시간이 필요할지 몰라/내 사랑이 다 닳아 없어져 텅 비어버리면 그땐 정말 다 잊었다 인사할게’와 같이 현실적이고 감각적인 가사가 애절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황시연은 담담하면서도 촉촉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오롯이 표현해 깊은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앨범 ‘올랑가몰라/오로지 그대’로 데뷔한 황시연은 독보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다양한 앨범을 비롯해 인기 작품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 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색으로 변하게된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라는 전설로 인해 하루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한편, 황시연이 참여한 웹툰 ‘버려진 왕녀는 반역한다’ OST‘사랑에 끝이 있다면’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