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최근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김태희와의 첫만남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5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에는 배우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지연은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전성기에 올랐다.
이어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임지연은 송혜교에게 "언니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물었고, 이에 송혜교가 활짝 웃으며 받아줬다고 말했다.
또한 '마당이 있는 집'에서 함께한 김태희에 대해서는 "태희 언니는 너무 천사같다. 어떻게 그렇게 천사같지. 혜교 언니, 태희 언니 너무 편하고 친한 언니다. 처음 보면 너무 신기하잖나. 아름다우셔서 어떻게 저렇게 생기셨을까.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퀴즈'에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입담을 펼친 임지연은 차기작 SBS '국민사형투표'로 돌아온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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