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원정대' /사진제공=IHQ
'미친원정대' /사진제공=IHQ
이연복, 정호영, 원영호, 2AM 창민의 비포 애프터 몸무게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IHQ 예능 ‘미친 원정대’에서는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먹투어를 떠난 이연복, 정호영, 원영호 셰프와 2AM 창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삿포로에 도착하자마자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일식 전문 셰프인 정호영에게 전화로 SOS를 요청한다. 정호영 셰프는 일본 음식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파이지만 다른 촬영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한다.

이에 멤버들은 맛집 정보와 훗카이도 특산물에 대해 조언을 요청한다. 정호영 셰프는 양고기 전문 식당과 유제품, 아스파라거스 등을 추천하며 멤버들을 식당으로 안내한다.

이연복, 원영호, 창민은 숙소에 가기 전 편의점 털기도 진행한다. 훗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빵과 유제품 등 무려 6만원 어치를 장바구니에 담고, 식사를 하기 전 애피타이저 먹방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맛집 도장깨기에 앞서 멤버들은 몸무게 공개에 들어간다. 지난 대만 여행 편에서 창민이 3일 만에 5kg 증량으로 최고 기록을 찍었고, 이연복도 3.6kg, 원영호는 1.2kg 늘어난 모습이다.

뒤늦게 합류한 정호영 셰프는 몸무게 확인에 당황하며 몸에 걸치고 있던 모든 것들을 내려 놓는다. 정호영 셰프의 몸무게는 99kg으로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겨우 두 자리 수 맞혔는데”라고 말하자 창민은 “다이어트에 가장 안 좋은 방송에 왔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삿포로 먹투어가 끝나는 날 멤버들의 몸무게는 어떻게 변해 있을지, 셰프들이 방문한 맛집 메뉴는 무엇일지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미친 원정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