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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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사이’ 배우 이지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13일 이지훈과 한승연 주연의 ‘빈틈없는 사이’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달달한 케미 맛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은 이지훈의 모습이 자리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옆집과 소음 전쟁 중인 승진의 마음을 대변한 ‘잠좀자자 옆집아’라는 문구 아래 이지훈은 이불을 꽁꽁 싸맨 채 하품을 하고 있어 친근한 매력을 한껏 내뿜는다.

(사진=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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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이지훈은 한승연과 함께 베개를 들고 있어 귀여운 커플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가 하면,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 속 승진과 라니(한승연 분)의 관계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지훈이 올여름 흥행을 예고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개봉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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