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 by 스타쉽)
(사진=킹콩 by 스타쉽)



류혜영이 현실공감의 패션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다.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류혜영이 ‘어른애들’에 출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류혜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른애들’은 어른은 커녕 여전히 서툴기만 한 패션업계 30대 여성들의 다이내믹한 일상과 직장 애환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다.

그 가운데 류혜영은 더한섬닷컴의 9년 차 패션 마케터 ‘백한아’ 역으로 분한다. 한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우아한 커리어 우먼을 꿈꿨지만 현실은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또한 류혜영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는 tvN ‘응답하라 1988’, Olive ‘은주의 방’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매 작품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류혜영이 ‘어른애들’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하는 ‘어른애들’은 유튜브 채널 ‘더한섬닷컴 HANDSOME’과 CJ ENM의 디지털스튜디오 ‘샾잉’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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