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이야 옥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이야 옥이야' 최종환과 김시후가 대립각을 세웠다.


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동규철(최종환 분)을 자극하는 동주혁(김시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규철은 "어제 보니 미래(윤다영 분)가 네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거 같은데 혼자라도 미국지사 복귀해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떠봤다. 이에 동주혁은 "회장님 허락받고 들어오든 미래 설득해서 미국으로 떠나든. 어떻게든 할겁니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이어 동주혁은 "전 달라요. 몇 십년동나 황이사님 마음 못 잡은 아버지랑은요"라며 "황사장님과 결혼해서 황동푸드를 꿀꺽하시겠다는 거냐?"라고 선 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동규철은 헛웃음을 지며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우린 훨씬 순수하니까"라며 받아치며 "그런 식으로 옥미래를 이용한다면 황동푸드도 미래도 다 얻지 못할 거다. 이번 주말까지 네 자리로 돌아가"라고 경고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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