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주역 최민식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최민식은 <카지노> 시즌1과 2의 화제성을 사로잡으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으로 분해 뜨거운 열연을 펼친 최민식은 매 에피소드 공개마다 폭발적인 신드롬을 양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온 ‘차무식’이란 인물의 깊은 내면을 세심한 연기로 표현하며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미 최민식은 <쉬리>, <올드보이>, <명량>으로 세차례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및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약 25년 만에 최민식이 선택한 시리즈 <카지노>로 후보군에 오른 만큼 수상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지노>의 전 시즌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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