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 SNS
사진=송민준 SNS
송민준이 '다가오는 겨울,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다가오는 겨울,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달 연속 '트롯챔피언' 주인공이 됐다.

2위에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가은과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3위는 태백이다.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트로트의 흥을 전달한 바 있다. 태백은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팬들 사이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호떡 반쪽 나눠줄 수 있는 남자 가수는?', '호떡 반쪽 나눠줄 수 있는 여자 가수는?', '호떡 반쪽 나눠줄 수 있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호떡 반쪽 나눠줄 수 있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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