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딤섬여왕'으로 유명세를 탔다. 수많은 수식어 가운데 '한국 최초 중식 셰프'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그는 "중식에는 여성 셰프가 많이 없다. 앞으로 많이 배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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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탕수육 먹을 때 찍먹부먹?"이라는 소소한 질문을 던졌다. 정지선은 "찍먹인데, 소스 곁들여 먹는 걸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탕수육 시키면 군만두 주냐"고 묻자 정지선은 "탕수육 없다. 꿔바로우 한다"면서 "고기튀김 유린기 없다. 짬장 짬뽕도 안 판다. 중국에서 요리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할 줄 아는 요리가 없네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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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쓰레기통을 뒤지며 사용한 재료와 상표를 확인하며 성공의 의지를 불태웠던 정지선은 "3년 간의 유학 끝에 한국에 돌아왔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직을 할 수 없어 힘들었다. 결국 여경래 등 선배들의 도움으로 인맥 취업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지선은 돌싱 멤버 중 결혼 상대를 선택하라는 말에 "그냥 결혼 안 하고 혼자 살겠다"고 입장을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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