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호석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이호석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1960년대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김산(변요한),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로, 송강호, 변요한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이호석은 대학생 이호석으로 분한다. 이호석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운동권 학생 ‘이호석’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호석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에 출연,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신예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마인’에선 한지용(이현욱 분)의 비서인 조비서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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