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홍이 인사이트 M&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인사이트 M&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지홍을 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윤지홍은 극단을 창설해 지금까지 유지할 만큼 연극 무대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이다. 앞으로 다양한 매체와 작품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행복한 연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윤지홍은 연극연출가이자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극단 ‘보광극단’을 창설해 단장을 맡고 있는 윤지홍은 연극 ‘파우스트’, ‘민들레 홀씨’, ‘별이 보이는 마을’ 등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다수의 작품들을 꾸준히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독립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윤지홍은 최근에는 MBC ‘검은 태양’, 넷플릭스 ‘종이의 집’, ‘연애대전’, ‘살인자 O난감’ 등의 드라마와 영화 ‘육사오’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 도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사이트 M&C 소속 배우로는 서현철, 한세라, 신창주 등이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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