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천정명이 기안84에 심쿵 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정명에게 그림 그리기를 재능 기부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기안84는 천정명에게 주짓수를 배운 뒤 그의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평소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다는 천정명은 화방에서 미술 전문용어를 술술 읊고, 자신의 그림을 살펴보다 붓 터치 한 번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기안84의 ‘본캐’에 홀릭한다.


천정명은 “뭐지 이 사람? 순간 소름이 돋더라. 너무 멋있어서 심쿵했다”라며 칭찬을 쏟아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기안84는 “집중! 조용!”을 외치며 캔버스 앞에선 한없이 진지한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 “붓질은 망설이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지도해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고.


천정명은 기안84의 광대 승천을 부르는 ‘그림 애제자(?)’에 등극한다. 천정명은 “역시 기안84 선생님이셔”라며 끝없는 칭찬으로 기안84의 입꼬리를 한껏 올라가게 만든다.


또 박나래를 모델로 그림 그리기에 도전한 천정명은 ‘꼼꼼 정명’다운 스케치 실력을 자랑하고, 기안84에게 전수받은 과감한 붓 터치로 첫 작품을 완성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후 천정명은 기안84와 저녁 만찬까지 풀코스로 준비해 행복을 충전한다. 특히 스페셜 메뉴로 ‘비어캔치킨’을 완성해 기안84의 ‘찐’ 감탄을 부를 예정.


한편 ‘나 혼자 산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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