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아재 4인방이 보쌈의 매력에 푹 빠졌다.
23일 밤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친구들이 보쌈과 매생이 연포탕을 맛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국 여행의 마지막 저녁 식사로 매생이연포보쌈집을 찾은 네 친구들은 "맛있을 거다" "기대가 된다"라며 밑반찬부터 즐겼다.
셰프 로비는 콩자반을 케브는 백김치를 맛보며 메인 요리를 기다렸다. 맑은 국물에 쫄깃한 낙지, 매생이가 듬뿍 들어간 매생이 연포탕에는 칼국수와 밥, 보쌈이 함께 나와 친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팀은 친구들에게 "보쌈은 김치에 이렇게 싸서 먹는 거다"라고 시범을 보였고 보쌈에 새우젓을 곁들이는 꿀팁도 전수했다. 이에 로비는 팀의 방식대로 제대로 보쌈을 즐기며 "보통 돼지고기에 비계가 많은데 이건 적당하다"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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