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상민이 위약금까지 물며 황보를 스카웃했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10일 밤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완전 찰떡! 독보적인 콘셉트 걸그룹 힛트쏭' 1위에는 샤크라의 '한'이 올랐다.

당시 인도 콘셉트라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샤크라는 '한'으로 데뷔 65일만에 공중파 1위를 자지했었다. 프로듀서였던 이상민은 당시 샤크라의 뮤직비디오를 동남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상민은 몽환적 느낌의 신디사이저 멜로디 '트랜스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 인도풍 그룹을 만든 게 샤크랴였다고.


특히 멤버 중 황보의 영입에 얽힌 비하인드도 화제였다. 이상민이 당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황보의 외모를 보고 "누가 봐도 인도사람 같다"라며 생각, 당시 소속사가 있던 황보를 데려오기 위해 위약금까지 물고 데려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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