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시은 SNS)
(사진=주시은 SNS)



아나운서 주시은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떠난다.

주시은은 28일 "제가 오늘을 끝으로 김영철의 파워에프엠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입사해서 제일 오래 한 방송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라디오를 정말 많이 좋아해서 애정이 큰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끝이 와버렸네요"라고 아쉬운 마음들 드러냈다.

주시은, 4년 함께 한 '김영철의 파워FM' 떠난다…"입사 후 제일 오래한 방송"


그러면서 "4년 동안 수요일 아침 함께 해서 정말 아주 많이 행복했습니다!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시은이 꽃다발을 들고 눈물을 흘리는 표정을 짓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주시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