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 헌터' 이진우, '1위 랭커' 지현민 만난다 ('오버 더 톱')

(사진=JTBC)

‘오버 더 톱 이진우가 지현민과 맞붙는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9회에서는 16강에 진출한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16강 최대 빅매치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의 경기가 예고된 가운데 공식전에서 아직 단 한 번도 붙어본 적 없는 두 사람의 맞대결에 선수들은 “소문만 무성했던 두 사람의 팔씨름 서열을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경기 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홍지승과 주민경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홍지승과 주민경의 맞대결 외에도 흥미진진한 16강 매치업이 성사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위 랭커들을 연달아 꺾으며 16강에 진출한 이진우는 한국 팔씨름 랭킹 통합 1위 지현민과 격돌한다. ‘랭커 헌터’ 이진우가 ‘1위 랭커’ 지현민까지 쓰러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오버 더 톱’ 9회는 2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